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탄소중립 실천 'EM 흙공 던지기'를 아시나요

충남대 새마을동아리, 대전 유성천에 530개 투척

(대전=뉴스1) 최일 기자 | 2023-04-18 07:07 송고 | 2023-04-18 07:38 최종수정
17일 대전 유성천에서 'EM 흙공 던지기'로 탄소 중립 실천 캠페인을 전개한 충남대 새마을동아리 회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유성구새마을회 제공) /뉴스1
17일 대전 유성천에서 'EM 흙공 던지기'로 탄소 중립 실천 캠페인을 전개한 충남대 새마을동아리 회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유성구새마을회 제공) /뉴스1

충남대학교 새마을동아리는 17일 대전 유성천에서 수질 정화를 위한 ‘EM 흙공 던지기’를 실시했다. EM은 ‘Effective Microorganisms’의 약자로 ‘유용한 미생물’을 지칭한다.

이날 충남대 새마을동아리 회원들은 80여종의 유용 미생물과 황토를 혼합해 만든 EM 흙공 530개를 장명교 등 유성천 곳곳에 투척하면서 ‘탄소 중립’(탄소 배출량과 흡수량이 균형을 이뤄 탄소 실질 배출량이 제로가 되는 상태) 실천 캠페인을 전개했다.
김한수 회장은 “EM 흙공 던지기로 깨끗하고 아름다운 유성천을 만드는 데 일조해 기쁘다”며 “탄소 중립 실천으로 푸른 별 지구 살리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choil@news1.kr

이런 일&저런 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