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순선 대전시간호사회 제16대 회장 /뉴스1

대전과학기술대학교 간호학부 박순선 특임교수가 대전시간호사회 제16대 회장(임기 2년)에 취임했다.

31일 대전과기대에 따르면 최근 개최된 대전시간호사회 정기대의원총회에서 간호학부 동문인 박 교수가 16대 회장으로 선출돼 2년 임기에 돌입했다.1982년 대전과기대 간호학부를 졸업(40회)한 박 신임 회장은 충남대병원에서 39년간 근무하며 간호부장을 지냈다. 대전시간호사회 재무이사와 병원수술간호사회 홍보이사로 활동하며 충남대병원 우수직원상, 대전시장상(보건간호사업 유공자 표창), 보건복지부장관상, 대한간호협회 ‘올해의 간호인상’ 등을 수상했다.

박 회장은 “83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대전과기대 졸업생으로서 막중한 소임을 맡게 돼 어깨가 무겁고 영광스럽다”며 “후배 간호사들이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간호전문직 실무능력 강화를 위한 임상 현장과 대학 간 협업체계 구축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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