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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PICK]김기현 "한동훈 탄핵? 강도짓 들통나자 경찰에 책임 물어"

"尹정부 실패해야 민주당에 유리하단 얄팍한 정치공작"

(서울=뉴스1) 이동원 기자 | 2023-03-27 10:21 송고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2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3.3.27/뉴스1 © News1 허경 기자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2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3.3.27/뉴스1 © News1 허경 기자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와 주호영 원내대표가 2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2023.3.27/뉴스1 © News1 허경 기자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와 주호영 원내대표가 2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2023.3.27/뉴스1 © News1 허경 기자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23일 오후 경기 과천 법무부에서 퇴근하며 헌법재판소의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입법 무효 청구 각하 결정에 대한 입장을 밝히고 있다. 2023.3.23/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23일 오후 경기 과천 법무부에서 퇴근하며 헌법재판소의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입법 무효 청구 각하 결정에 대한 입장을 밝히고 있다. 2023.3.23/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전주혜 국민의힘 의원이 23일 오후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입법에 대한 권한쟁의심판 선고 참석 후 대심판정을 나서며 발언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3.3.23/뉴스1 © News1 박정호 기자
전주혜 국민의힘 의원이 23일 오후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입법에 대한 권한쟁의심판 선고 참석 후 대심판정을 나서며 발언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3.3.23/뉴스1 © News1 박정호 기자


검수완박법 입법 당시 법무부 장관을 지낸 박범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3일 오후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입법에 대한 권한쟁의심판 선고 참석 후 대심판정을 나서며 입장을 밝히고 있다. (공동취재) 2023.3.23/뉴스1 © News1 박정호 기자
검수완박법 입법 당시 법무부 장관을 지낸 박범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3일 오후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입법에 대한 권한쟁의심판 선고 참석 후 대심판정을 나서며 입장을 밝히고 있다. (공동취재) 2023.3.23/뉴스1 © News1 박정호 기자


유남석 헌법재판소장과 재판관들이 23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법안에 대한 권한쟁의심판 선고를 위해 대심판정에 입장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3.3.23/뉴스1 © News1 박정호 기자
유남석 헌법재판소장과 재판관들이 23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법안에 대한 권한쟁의심판 선고를 위해 대심판정에 입장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3.3.23/뉴스1 © News1 박정호 기자
유남석 헌법재판소장과 재판관들이 23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법안에 대한 권한쟁의심판 선고를 위해 대심판정에 자리해 있다. (공동취재) 2023.3.23/뉴스1 © News1 박정호 기자
유남석 헌법재판소장과 재판관들이 23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법안에 대한 권한쟁의심판 선고를 위해 대심판정에 자리해 있다. (공동취재) 2023.3.23/뉴스1 © News1 박정호 기자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2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3.3.27/뉴스1 © News1 허경 기자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2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3.3.27/뉴스1 © News1 허경 기자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2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3.3.27/뉴스1 © News1 허경 기자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2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3.3.27/뉴스1 © News1 허경 기자


23일 서초구 서울중앙지방검찰청 로비의 검사선서 앞으로 관계자가 드나들고 있다. 헌재는 이날 오후 2시 대심판정에서 국민의힘과 법무부가 국회를 상대로 낸 권한쟁의심판의 선고기일을 열고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입법이 정당했는지에 관한 결론을 내린다. 2023.3.23/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23일 서초구 서울중앙지방검찰청 로비의 검사선서 앞으로 관계자가 드나들고 있다. 헌재는 이날 오후 2시 대심판정에서 국민의힘과 법무부가 국회를 상대로 낸 권한쟁의심판의 선고기일을 열고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입법이 정당했는지에 관한 결론을 내린다. 2023.3.23/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27일 '검수완박(검찰수사권 완전박탈)법'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결정과 관련해 더불어민주당에서 한동훈 법무부장관 탄핵을 주장하는 것에 대해 "강도가 강도짓이 들통나자 경찰관에게 책임을 묻겠다는 것"이라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김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민주당이 요즘 하는 행태를 보면 윤석열 정부가 실패하고 민생이 어려워져야 민주당이 선거에 유리하다고 판단하는 것으로 보인다"며 "민생은 내팽개친 채 무작정 반대를 위한 반대만 일삼고 거부권 행사가 뻔히 예견되는 포퓰리즘 법안을 일부러 본회의 직상정 후 강행처리하는가 하면 걸핏하면 대통령과 장관에 대한 탄핵 소추 시도를 일삼고 있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김 대표는 "100년 집권을 자신하던 오만한 정당이 불과 5년 만에 국민 심판으로 쫓겨나자 탄생 1년도 안 된 정부를 향해 허구한 날 탄핵 운운하며 대통령과 정부를 흔들어댈 궁리만 하고 있다"며 "행정 공백으로 인한 국민 피해는 아랑곳하지 않고 엄격한 요건으로 주장해야 마땅한 해임건의, 탄핵소추를 정쟁이 필요할 때마다 꺼내 들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억지도 이런 억지가 없다. 나라야 멍이 들든 말든 윤 정부가 실패해야 민주당에 유리하다는 얄팍한 정칙공작적 계산을 현명한 우리 국민께서는 냉철한 눈으로 지켜보고 계시다"며 "이재명 방탄에 몰두해 민생을 내팽개친 민주당과 달리 정쟁은 뒤로 미루고 민생 챙기기를 최우선으로 하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헌재는 지난 23일 더불어민주당이 주도해 지난해 국회를 통과한 검수완박 입법이 검사의 수사권·소추권을 침해하지 않았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국민의힘 의원들의 심의·표결권을 침해한 것은 인정되지만 법률 가결 선포 행위는 유효하다고 결정한 바 있다.

23일 서초구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서 관계자가 드나들고 있다. 헌재는 이날 오후 2시 대심판정에서 국민의힘과 법무부가 국회를 상대로 낸 권한쟁의심판의 선고기일을 열고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입법이 정당했는지에 관한 결론을 내린다. 2023.3.23/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23일 서초구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서 관계자가 드나들고 있다. 헌재는 이날 오후 2시 대심판정에서 국민의힘과 법무부가 국회를 상대로 낸 권한쟁의심판의 선고기일을 열고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입법이 정당했는지에 관한 결론을 내린다. 2023.3.23/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2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3.3.27/뉴스1 © News1 허경 기자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2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3.3.27/뉴스1 © News1 허경 기자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2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3.3.27/뉴스1 © News1 허경 기자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2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3.3.27/뉴스1 © News1 허경 기자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2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스마트폰을 보고 있다. 2023.3.27/뉴스1 © News1 허경 기자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2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스마트폰을 보고 있다. 2023.3.27/뉴스1 © News1 허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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