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지수/ 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
20일 YG엔터테인먼트(122870)는 "지수의 첫 솔로 앨범 '미'(ME)가 지난 6일 예약 판매를 시작한 지 2주일 만(3월20일 기준)에 선주문량 95만 장을 돌파했다"라며 "이는 역대 K팝 여성 솔로 아티스트 단일 음반 최고 수치다"라고 밝혔다.'미'는 예약 판매 시작 이틀 만에 51만 장, 일주일 만에 84만장의 선주문을 기록한 바 있다. 앨범 발매일까지 약 11일이 남은 점을 떠올리면 K팝 여성 솔로 아티스트 최초 '밀리언셀러' 타이틀까지 기대해 볼 만 하다.
이에 대해 YG엔터테인먼트는 "국내뿐 아닌 북미, 유럽, 중국, 일본, 동남아 등 세계 각국에서 주문이 쏟아졌다"라며 "글로벌 음악 시장 내 지수의 막강한 존재감을 실감하게 만드는 대목"이라고 평가했다.
한편 지수는 오는 31일 첫 솔로 앨범 '미'를 발표한다. 타이틀곡은 '꽃 (FLOWER)'이며 뮤직비디오는 블랙핑크 역대 최대 제작비가 투입돼 해외 올로케이션으로 촬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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