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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여성가족재단 ‘기회의 경기’현장중심 정책연구 41건 수행

여성·가족 정책개발 위한 기초연구, 공정 노동시장 구현 등

(수원=뉴스1) 진현권 기자 | 2023-02-16 08:16 송고
경기도청 전경.(경기도 제공) © News1 최대호 기자
경기도청 전경.(경기도 제공) © News1 최대호 기자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은 올해 ‘기회의 경기’ 선도하는 현장중심형 정책연구 41건 수행
한다고 16일 밝혔다. ‘기회의 경기’는 도민에게 더 많고 고른 기회를 제공하고 소통과 협치를 바탕으로 도민과 함께 혁신성장을 이뤄내겠다는 민선 8기 경기도정 슬로건이다.

올해 정책연구는 △여성가족정책 비전 제시 및 정책개발 △지역 간 성평등 격차 해소를 위한 시·군 지원정책 발굴 △현장 수요·시의성·실용성을 반영한 현안 대응 등 3개 추진 방향에 따라 구성됐다.
정책 수요와 사회적 이슈를 반영해 크게 성평등, 여성고용·노동, 다문화·외국인, 가족, 돌봄·교육, 아동·청소년 등 6개 분야에 대한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민선 8기 공약 실천 과제 이행을 위해 ‘도민과 함께 기회를 만드는’ 지역·현장 맞춤형 정책연구 추진에 주력한다.

우선 ‘여성·가족 정책개발을 위한 기초연구 강화’다. 성평등, 다문화가족, 디지털 성범죄 등 여성가족정책의 기틀 마련을 위한 기초연구를 강화한다.

또 ‘신규 수요를 반영한 정책 발굴’이다. 청년 성평등의식, 노인 성인식 조사 등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연구, 나아가 세대평등을 위한 노력을 담아낸다. 스토킹범죄 등 사회적 이슈를 반영한 연구도 추진한다.
이와 함께 ‘공정한 노동시장 구현’을 위한 연구가 진행된다. 여성창업 지원 현황, 가사서비스 노동시장 실태조사 등 일터와 삶터의 균형 및 공정한 노동시장 구현을 위한 지역 정책 개발에 앞장선다.

이밖에 아동친화 관리지표 개발, 시설보호아동 심리지원방안, 1인가구 안전, 새로운 돌봄 패러다임에 따른 돌봄 안전망 정책개발 연구를 추진한다.

정혜원 경기도여성가족재단 정책연구실장은 “올해는 기회의 경기를 선도하는 현장 중심형 정책연구 개발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경기도민의 생활에 필요하고,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정책개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hk10201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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