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샘 스미스가 6일 오전(한국시간, 미국시간 5일 오후) 미국 로스앤젤레스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열린 제65회 그래미 어워즈 사전 시상식에 참석하고 있다. © 로이터=뉴스1 © News1 안태현 기자

가수 샘 스미스가 6일 오전(한국시간, 미국시간 5일 오후) 미국 로스앤젤레스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열린 제65회 그래미 어워즈 사전 시상식에 참석하고 있다. © 로이터=뉴스1 © News1 안태현 기자

가수 샘 스미스가 제65회 그래미 어워즈에서 파격적인 패션을 선보였다.

샘 스미스가 6일 오전(한국시간, 미국시간 5일 오후) 미국 로스앤젤레스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열린 제65회 그래미 어워즈 사전 시상식에서 파격적인 의상으로 눈길을 끌었다.샘 스미스는 이날 사전 시상식에 참석하면서 빨간색 모자부터 시작해 독특한 모양의 재킷, 장갑을 착용하고 나섰다. 특히 샘 스미스는 빨간색 베일까지 쓰고 파격적인 콘셉트를 선보이기도.

최근 '언홀리'(Unholy)의 파격적이면서도 독특한 콘셉트의 무대와 뮤직비디오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샘 스미스는 이번 시상식에서도 그에 버금가는 패션을 선보여 시선을 끈다.

한편 이번 그래미 어워즈에서는 방탄소년단이 밴드 콜드플레이와의 협업곡 '마이 유니버스'(My Universe)로 '베스트 팝 듀오 그룹 퍼포먼스'(Best Pop Duo Group Performance) 부문, '옛 투 컴'으로 '베스트 뮤직비디오'(Best Music Video) 부문, 협업곡 '마이 유니버스'가 포함된 밴드 콜드플레이 9집 '뮤직 오브 더 스피어스'(Music Of The Spheres)로 '올해의 앨범상'(Album Of The Year)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다만 방탄소년단은 '베스트 뮤직비디오' 부문에서 테일러 스위프트가 '올 투 웰: 더 쇼트 필름'(All Too Well: THE SHORT FILM)로 트로피를 거머쥐면서 아쉽게 수상을 놓쳤다.


taehyu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