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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에잇턴 민호 "안무 연습 하다가 갈비뼈에 금 가기도" [N현장]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2023-01-30 15:43 송고
그룹 에잇턴(8TURN)의 민호가 30일 오후 서울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가진 데뷔 앨범 '에잇턴라이즈(8TURNRISE)' 쇼케이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3.1.30/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그룹 에잇턴(8TURN)의 민호가 30일 오후 서울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가진 데뷔 앨범 '에잇턴라이즈(8TURNRISE)' 쇼케이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3.1.30/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에잇턴 민호가 완성도 높은 무대를 위해 연습하던 중 부상을 입었다고 했다.

30일 오후 서울 강남구 선릉로 일지아트홀에서 진행된 보이그룹 에잇턴(8TURN) 데뷔 및 미니 1집 '에잇턴라이즈'(8TURNRISE)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민호는 잊지 못할 에피소드를 전했다.
민호는 "우리 안무가 들어올리고 올라타고 하는 동작이 있다보니 연습하다가 갈비뼈에 금이 갔다"라며 "하다가 가슴 쪽이 아파서 '힘들어서 그렇구나' 했는데 병원에 가보니까 금이 갔더라"라고 했다. 해민은 "민호 형이 힘든데도 참고 꿋꿋이 했는데 며칠 지난 뒤에 병원에 가보니 금이 갔다고 해 걱정했었다"라며 '형의 의지 덕분에 잘 연습할 수 있었다"라고 했다.

'에잇턴라이즈'는 익숙함에 물든 세상을 깨우는 에잇턴의 첫 번째 움직임을 과감하게 담아낸 앨범이다.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여덟 멤버는 다양한 음악적 스타일로 구성된 트랙들로 '나를 나타내는 가치는 곧 나 자신이다’라는 메시지를 전한다.

타이틀곡 '틱 택'(TIC TAC)은 하드 팝과 라틴 사운드의 조합 위로 에잇턴 만의 열정과 패기를 녹여낸 힙합 댄스 장르의 곡이다. 파워풀한 챈팅, 곳곳에 배치된 휘슬 사운드가 강한 중독성을 남긴다. 세상이 정해 놓은 틀에 갇힌 삶이 아닌 내가 진정으로 원하는 것을 찾기 위한 움직임을 스케이트의 기술 '틱 택'에 비유한 것이 인상적이다.

이외에도 웅장한 록 장르로 에잇턴의 아이덴티티를 담아낸 '위'(WE), 에잇턴의 본격적인 세계관을 알리는 힙합 알앤비 장르의 '원더'(WONDER), 청량한 에너지로 강력한 센세이션을 일으키겠다는 포부를 노래한 힙합 댄스곡 '세이 마이 네임'(Say My Name), 청춘의 성장통을 리드미컬한 사운드로 그려낸 퓨처 팝 장르의 댄스곡 '허트에이크'(Heartache)가 함께 수록된다.
에잇턴은 정식 데뷔 전부터 증명된 역량과 폭넓은 음악성으로 무장한 여덟 멤버는 데뷔와 함께 차별화된 퍼포먼스와 고퀄리티 음악으로 자유분방한 에너지와 당찬 포부를 쏟아낼 예정이다.

한편 에잇턴은 30일 오후 6시 데뷔 음원 '에잇턴라이즈'를 발매하고, 같은 날 오후 8시 엠넷 방송과 M2 유튜브 채널에서 방영되는 데뷔쇼에 출격한다. 피지컬 음반은 오는 2월6일 오프라인에서 정식 판매된다.


breeze5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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