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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대표' 김진수 "6세 연상 아내와 어색…6년 결혼생활 절반 따로 지냈다"

'동상이몽2' 합류 예고편 눈길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2023-01-10 09:52 송고 | 2023-01-10 10:11 최종수정
SBS 캡처
SBS 캡처
'동상이몽2' 월드컵 국가대표 김진수 부부가 합류한다. 

지난 9일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방송 말미에는 축구선수 김진수 부부의 출연이 예고돼 관심을 모았다.
김진수는 아내 김정아, 딸과 함께하는 세 식구 일상을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다. 공개된 영상에서 김진수는 귀가하는 아내를 깜짝 놀라게 하는 장난을 치는 등 6세 연하 초딩 남편의 일상을 공개했다. 

그런가 하면 결혼 7년 차인 김진수, 김정아 부부는 결혼 생활 중 반 정도는 떨어져 지냈다고 해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김정아는 "반도 안 될 수도 있다"라면서 "솔직히 이야기하면 (남편이랑) 너무 어색하다. 갈 때 되면 또 놀러 오라고 이야기하고 그게 지금 6년째다"라며 그동안 참아온 속마음을 밝혀 두 사람의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김진수 김정아 부부의 일상은 오는 16일 방송에서 공개된다.


ich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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