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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우림 "결혼 후 첫 예능…김연아, 하던 대로 하고 오라고 응원"

'불후의 명곡' 10일 방송

(서울=뉴스1) 이아영 기자 | 2022-12-10 19:14 송고
KBS 2TV '불후의 명곡' 방송 화면 캡처
KBS 2TV '불후의 명곡' 방송 화면 캡처


고우림이 김연아의 응원을 받으며 무대에 올랐다.
10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에서는 가수 패티김 특집 3부가 펼쳐졌다.

첫 번째 순서로 포레스텔라가 뽑혔다. 신동엽은 포레스텔라를 소개하며, 최근 피겨 스케이팅 전설 김연아와 결혼한 고우림이 대한민국 3대 도둑에 등극했다고 언급했다. 고우림은 이날 무대에 대해 "오늘 조금 힘을 뺐다"고 말했다. 포레스텔라는 패티김의 데뷔곡인 '사랑의 맹세'를 선곡했다. 스테파니는 마치 오케스트라를 보는 듯 완벽한 화음이었다며 감탄했다.

신동엽은 김연아와 고우림의 결혼을 다시 한번 축하하며 "두 사람과 인연이 있어 아주 영광스럽게도 사회를 봤었다. 선남선녀가 따로 없더라"고 말했다. 신동엽은 김연아의 응원이 있었냐고 물었다. 고우림은 "결혼식 이후 처음으로 예능에 나온 것이다. 여러 생각, 걱정이 많았는데 편안하게, 늘 하던 것처럼 하고 오라고 응원을 해줬다"고 답했다.


aaa307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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