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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벤투 감독과 손흥민 등 역사 쓴 대표팀, 카타르 떠나 귀국길

12년 만에 16강 진출, 벤투 감독도 국내서 신변정리
손흥민 등 유럽파 짧은 휴식 후 소속 팀 복귀 예정

(도하(카타르)=뉴스1) 이재상 기자 | 2022-12-07 07:30 송고 | 2022-12-07 10:20 최종수정
파울루 벤투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카타르 출국을 위해 13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하고 있다. 2022.11.13/뉴스1 © News1 이광호 기자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에서 16강 진출에 성공한 '벤투호'가 귀국길에 올랐다.

파울루 벤투 감독과 세르지우 수석코치, 주장 손흥민(토트넘) 등 선수단 본진은 7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하마드 국제공항을 떠나 인천공항으로 향했다.

태극전사 중 해외파인 정우영(알사드), 김승규(알샤밥), 정우영(프라이부르크) 등 3명을 제외한 전원이 한국행 비행기에 탑승했다.

항공편 사정 등으로 벤투 감독과 세르지우 코치, 선수 10명이 이날 함께 떠났고 앞서 코칭스태프 5명과 선수 14명은 먼저 두바이를 거쳐 귀국하는 항공편에 올랐다. 이들은 7일 오후 5시 전후에 한국 땅을 밟을 것으로 보인다.

대한축구협회는 대표팀 귀국 직후 인천공항에서 약식으로 16강 진출을 환영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5일 오후(현지시간) 카타르 도하 스타디움974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16강 대한민국과 브라질의 경기에서 1대 4로 패배한 대한민국 손흥민이 응원단을 향해 박수를 보내고 있다. 2022.12.6/뉴스1 © News1 이광호 기자

한국 축구대표팀은 이번 카타르 월드컵에서 원정 16강에 오르는 성과를 냈다.

조별리그 H조에 속한 한국은 우루과이(0-0 무), 가나(2-3 패), 포르투갈(2-1 승)을 상대로 1승1무1패(승점 4)를 기록, 극적인 조 2위로 조별리그를 통과했다.

대한민국이 월드컵에서 16강에 진출한 것은 2002 한일 월드컵, 2010 남아공 대회 이후 3번째다. 원정으로만 치면 남아공 월드컵 이후 두 번째 쾌거였다.

한국은 16강에서 FIFA랭킹 1위 브라질을 만나 1-4로 패하며 첫 원정 8강 진출이 무산됐다. 그러나 대회 내내 국민들에게 큰 기쁨을 선사한 성공적 월드컵으로 기억될 전망이다.

브라질전을 끝으로 한국과의 4년 동행을 마친 벤투 감독도 일단 귀국한다. 대회와 함께 계약이 종료된 벤투 감독은 국내에서 신변을 정리한 뒤 고국인 포르투갈로 돌아갈 예정이다.

안와골절 부상에도 마스크를 쓰고 투혼을 보여준 주장 손흥민, 포르투갈전 결승골의 주인공인 황희찬(울버햄튼) 등도 짧은 휴식을 보내고 각자의 소속팀으로 복귀한다.

2일 오후(현지시간) 카타르 알라이얀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3차전 대한민국과 포르투갈의 경기에서 2대 1로 승리한 대한민국의 황희찬이 응원단을 향해 인사하고 있다. 2022.12.3/뉴스1 © News1 이광호 기자



alexe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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