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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춘, 조영남 고백 거절 "남자 씨가 말라도 안 사귀어"(종합)

'미우새' 4일 방송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2022-12-04 22:57 송고 | 2022-12-05 10:14 최종수정
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 화면 캡처
이효춘이 조영남의 장난스러운 고백을 거절했다.

4일 오후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는 스페셜 게스트로 방송인 겸 CEO 송은이가 출연했다. 이날 신동엽은 "남자에게 아예 관심 없는 건 아니죠?"라 물었고, 송은이는 "그렇진 않다, 그 부분에 있어서 기능이 떨어진다"라고 말했다. 이어 "안 믿으시겠지만 몇 번의 연애가 상대가 나를 적극적으로 좋아해서 이뤄졌다"라고 덧붙였다. 특히 송은이는 과거 '절친' 류승룡에게 설렌 적이 있다고 고백했으나, "먹다 남은 노가리를 가져오라"는 말에 환상이 깨졌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서장훈은 송은이를 '성공한 우리 새끼'로 소개하며 그가 비보 CEO로 '열일' 중임을 알렸다. 송은이는 "회사를 한 지 7년 됐는데 꾸준히 책임감 있게 한 게 큰 것 같다"라며 "소속 연예인은 신봉선, 김신영, 안영미, 장항준"이라고 말했다. 이에 서장훈은 "이들이 잘 된 게 송은이 덕이 있나"라 물었고, 이를 지켜보던 신동엽은 "말하고 싶은 게 여기까지 올라왔는데 참는 거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송은이는 "내 덕이다, 사실"이라며 웃었다.

이상민과 딘딘은 조영남, 백일섭과 함께 낚시터를 찾았다. 조영남과 백일섭은 고등학교 동창 사이로, 두 사람의 욕설이 난무하는 현실 대화에 이상민과 딘딘은 조마조마해하며 낚시를 이어갔다. 또한 조영남과 백일섭은 고등학교 시절을 떠올리며 "못생겼다", "별 볼 일 없는 놈이었다"라고 디스전을 펼치기도 했다. 특히 조영남은 백일섭에게 깐족거리며 "졸혼은 네가 선각자 아니냐"라 물었고, 백일섭은 "나왔는데 돌아가는 길을 잊어버렸어"라고 말했다. 이에 조영남이 "길눈이 어두웠냐"라 놀리자, 백일섭은 "얘는 이혼이 아니고 쫓겨났다, 넌 사형을 내린 거고 난 내가 내 발로 걸어나온 것"이라고 반격해 '매운맛 토크'를 이어갔다.

낚시터에는 특별한 손님도 등장했다. '김치 싸대기'의 주역인 배우 이효춘이 방문한 것. 앞서 호감을 드러냈던 조영남은 긴장했고, 이효춘에게 "아름다워서 신경 쓰인다"고 칭찬하는가 하면, 대신 물고기를 잡아주며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식사 자리에서 조영남은 백일섭의 '졸혼'에 대해 이야기 하던 중 이효춘에게 "우리도 사귀다가 졸혼 한 번 하자"라고 고백했다. 하지만 이효춘은 "절대 싫다, 지구상 남자 씨가 말라도 안 사귄다"라고 거절했다. 백일섭 역시 "따귀를 날려라"라며 이효춘의 편을 들었다.
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 화면 캡처
지난주에 이어 '제1회 미우새 가을소풍' 에피소드도 공개됐다. 멤버들은 '양말 보물 찾기'를 통해 경쟁을 이어갔다. 최진혁과 이상민, 김종국과 오민석 등 양측 에이스가 매섭게 맞붙었으나 결국 승리는 김종국, 최진혁이 있는 모지리 팀에 돌아갔다. 덕분에 모지리팀은 양주를 상품으로 받았다. 이어진 파이널 매치 '인간 볼링'에서는 허경환이 김종국을 아웃시키고 그의 공도 버티는 활약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이에 모지리 팀이 패배했다.

이어 멤버들은 의리게임을 이어갔다. 모두가 의리를 지켜 상금을 나눠갖거나, '곱하기'를 써서 돈을 독차지하는 두 갈래 길이었다. 이에 앞서 '평소 돈을 밝히는 사람'에 대한 질문이 나오자 모두 이상민을 지목했다. 이때 허경환은 "가만히 있는 사람이 제일 무섭다"라며 최진혁과 임원희를 주목했고, 김희철도 동의했다. 하지만 김종국은 "최진혁은 진짜 바보"라고 해 웃음을 줬다. 이후 각자 쓴 부호가 공개됐고, '곱하기'를 쓴 사람이 3명임이 밝혀졌다. 이후 곱하기를 쓴 사람은 이상민, 김희철, 딘딘임이 공개됐다.

한편 '미우새'는 엄마가 화자가 되어 자식의 일상을 관찰하고, 육아일기라는 장치를 통해 순간을 기록하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일요일 오후 9시5분 방송된다.


breeze5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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