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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빼미' 신작 개봉에도 굳건한 1위…마동석 '압꾸정' 2위 출발 [Nbox]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2022-12-01 07:18 송고
올빼미 포스터
올빼미 포스터

영화 '올빼미'가 신작 개봉에도 박스오피스 1위를 굳건히 지켰다.

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올빼미'는 지난 11월30일 1269개 스크린에서 13만7668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112만7320명을 기록,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올빼미'는 밤에만 앞이 보이는 맹인 침술사가 세자의 죽음을 목격한 후 진실을 밝히기 위해 벌이는 하룻밤의 사투를 그린 스릴러 사극으로, 지난 23일 개봉 이후 줄곧 1위를 이어오다 개봉 8일째인 30일 100만 관객수를 돌파하는 저력을 보여줬다.

2위는 마동석 정경호 주연의 신작 '압꾸정'으로 이날 1229개 스크린에서 9만6037명의 관객과 만나 누적관객수 9만9457명을 달성했다. 3위는 '원피스 필름 레드'로 이날 546개 스크린에서 3만4866명을 불러모아 누적관객수 4만2910명을 나타냈다.

김대건 신부의 삶을 그린 영화로 배우 윤시윤이 주연을 맡은 '탄생'은 이날 개봉해 5위로 출발했다. '탄생'은 609개 스크린에서 2만2317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는 3만1695명으로 집계됐다.


aluem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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