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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홍근 "상상할 수 없는 참사…野, 최대한 지원·협력"

"사고 수습에 모든 역량 투입…정부당국, 만전 기해달라"

(서울=뉴스1) 정재민 기자 | 2022-10-30 09:20 송고 | 2022-10-30 09:50 최종수정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2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김진태발 금융위기사태 긴급진상조사단 회의에서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뉴스1 © News1 허경 기자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2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김진태발 금융위기사태 긴급진상조사단 회의에서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뉴스1 © News1 허경 기자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30일 이태원 참사에 대해 "상상할 수도 없는 참사가 일어났다"고 밝혔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어떻게 이런 일이, 너무나 비통하고 참담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참사로 유명을 달리한 고인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들께 깊은 애도와 위로를 드린다"며 "부상자들의 빠른 치유와 회복을 간절히 기원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사고 수습에 모든 역량이 투입되고 집중할 수 있도록 정부 당국이 만전을 기해주시기 바란다"며 "민주당도 최대한 지원하고 협력하며, 책임 있게 역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29일) 밤 서울 용산구 이태원 한복판에서 발생한 대규모 압사 사고로 이날 오전 6시 기준 149명이 사망했다.



ddakbo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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