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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레토비, 넷플릭스에서 새롭게 태어난다…11년만의 귀환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2022-10-19 16:05 송고
넷플릭스 '텔레토비' 포스터
넷플릭스 '텔레토비' 포스터
추억의 캐릭터 '텔레토비'가 넷플릭스를 통해 새롭게 돌아온다.

18일 넷플릭스는 '텔레토비'의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보라돌이, 뚜비, 나나, 뽀 등 네 명의 캐릭터들이 등장해 텔레토비 동산에서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담겼다.
특히 과거보다 더 세련되게 바뀐 텔레토비 동산의 분위기가 눈길을 끈다. 또한 태양 속 아기의 모습도 바뀌어서 과연 리부트 되는 '텔레토비'에는 어떤 이야기가 담길지 기대를 모은다.

'텔레토비'는 오는 11월14일 처음 공개된다. 이번 시리즈는 에피소드 당 12분 분량으로, 총 26개 영상으로 제작됐다.

보라돌이 역은 '닥터 후'의 제레미야 크라게, 뚜비 역은 '로그 원: 스타워즈 스토리'에 출연한 닉 켈링턴이 각각 맡는다. 나나 역은 레베카 하이랜드와 뽀 역은 레이펠 바이나트가 각각 담당한다.

한편 '텔레토비'는 지난 1997년 영국 BBC Two에서 방송돼 2001년에 종영한 유아 교육 프로그램이다. 한국에서는 KBS 2TV에서 1998년부터 2000년까지 방송되면서 많은 사랑을 받았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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