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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치기 "MC 스나이퍼가 뺨 때리고 손가락 절단 협박"

(서울=뉴스1) 김학진 기자 | 2022-10-19 14:04 송고 | 2022-10-19 16:21 최종수정
그룹 배치기 © News1
그룹 배치기 © News1

그룹 배치기의 탁이 래퍼 MC 스나이퍼를 저격하는 신곡을 발매했다.

배치기 탁은 지난 18일 유튜브 등을 통해 발매한 타이틀곡 'LOST'를 통해 전 소속사 대표 MC 스나이퍼를 저격했다.
이날 탁은 MC 스나이퍼가 줄 세워 뺨을 때리는가 하면 삭발 강요, 특히 "손가락을 가위로 잘라버리겠다" 등의 협박까지 일삼았다고 폭로했다.

또 탁은 "우리더러 최자(다이나믹듀오)를 디스하라고 했지만 최자를 보고 제일 먼저 인사하는 모습을 보고 황당했다"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특히 "MC 스나이퍼에게 열정 페이(보수)를 강요받았다"고 주장하며 "공연비 15만원에 식대로 5000원을 받았다"라고 설명했다.

그뿐만 아니라 "너희가 소속사를 나가는 순간 아는 기자들을 시켜 묻어 버리는 건 일도 아니다"라는 폭언까지 했다고 밝혀 충격을 더했다.
한편 힙합듀오 배치기의 탁과 무웅은 데뷔곡 '반갑습니다', '눈물샤워' 등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현재는 기획사 367을 설립해 활동을 하고 있다.


khj8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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