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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누리카드로 임실N치즈 축제 부담 없이 즐겨볼까

7~10일 축제장 등 92개소에서 한시적 사용 가능

(임실=뉴스1) 이지선 기자 | 2022-10-06 06:16 송고
전북 임실군이 임실N치즈축제 기간 한시적으로 문화누리카드 연계 가맹점을 확대 운영한다. 사진은 임실치즈마을.(임실군 제공)2022.10.6/뉴스1
전북 임실군이 임실N치즈축제 기간 한시적으로 문화누리카드 연계 가맹점을 확대 운영한다. 사진은 임실치즈마을.(임실군 제공)2022.10.6/뉴스1

전북 임실군이 임실N치즈축제 동안 한시적으로 문화누리카드 가맹점을 확대 운영한다.

6일 임실군에 따르면 임실N치즈축제 기간인 7일부터 10일까지 치즈테마파크와 치즈마을, 임실시장 내 92개소에서 문화누리카드 결제가 가능하다.
문화누리카드는 문화·예술 가맹점에서만 사용이 가능하다. 하지만 임실군은 축제기간 식·음료 등 먹거리 부스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도록 했다. 방문객들이 부담없이 임실치즈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소상공인과의 상생을 도모하기 위한 목적도 있다.

이에 이용자들은 축제기간 '문화누리카드 사용 가능처' 스티커가 부착된 부스에서 식·음료나 특산품을 구매할 수 있게 됐다.

심민 임실군수는 "3년만에 개최되는 대면 축제인만큼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들이 다양한 먹거리나 체험을 즐기면서 축제에 동참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문화예술 향유 기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화누리카드는 소외계층 삶의 질 향상과 이들의 문화격차 완화를 위해 시행되는 사업이다.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여행, 체육활동 등 가맹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연간 11만원의 금액을 지원한다. 올해 임실지역에서는 2500여명이 문화누리카드를 발급받았다.
올해 '문화누리카드'는 각 주소지 주민센터나 누리집, 모바일 앱을 통해 오는 11월30일까지 발급할 수 있으며 사용기한은 올해 말까지다.


letswin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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