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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고비즈코리아 SNS 개편 … 백구 캐릭터 '고비지' 개발

온라인 수출 고민 '고비즈코리아 GETS'로 해결
中企 우수상품·글로벌 이커머스 동향 등 정보제공 강화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2022-10-05 08:12 송고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제공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제공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국내·외 소비자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고비즈코리아 SNS 채널'을 개편했다고 5일 밝혔다.

국내·외 기업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해 백구 캐릭터인 '고비지(Go-Bizi)'도 개발했다.
중기부와 중진공은 고비즈코리아 인스타그램·페이스북·유튜브 등을 국내 기업과 해외바이어 대상 계정으로 구분해 운영하고 있다.
 
개편 이후 글로벌 이커머스 트렌드, 무역실무 교육 등 콘텐츠를 추가해 정보 제공 기능을 강화한다.

국내 중소벤처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SNS 채널은 'GobizKorea GETS'(고비즈코리아 겟스)라는 이름으로 새단장했다. GETS는'Global E-commerce Total Solution'의 약자다.

온라인수출 솔루션은 △최신 이커머스 동향 웹진·카드뉴스 배포 △포럼 개최(GET1Trend) △이커머스 팁·통관·물류 노하우 등 콘텐츠 제공(GET2TV) △맞춤형 교육·멘토링 △수출 애로해소 지원(GET3Tutorial) 등이다.
 
해외바이어용 영문 채널은품목별 우수 상품, 국가별 인콰이어리(구매 문의) 상위 제품 등 카테고리별로 소개한다.
중진공은 SNS 채널과 고비즈코리아 플랫폼을 연동해 제품 정보 및 거래 조건 등을 즉각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가상 인플루언서를 활용해 이벤트를 연다.

김문환 중진공 글로벌본부장은 "SNS 기반 정보 제공과 소통이 필수인 시대"라며 "고비즈코리아 SNS 채널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해외바이어들이 국내 유망 중소벤처기업 제품을 쉽게 접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ideaed@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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