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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 캐나다 의회·행정부 인사 접견… "정상회담 성공 개최 기원"

(서귀포=뉴스1) 노민호 기자 | 2022-09-15 20:58 송고
박진(왼쪽에서 네 번째) 외교부 장관은 제17회 '제주포럼' 참석을 계기로 방한한 캐나다 의회·행정부·학계 인사들을 접견했다.(외교부 제공)
박진(왼쪽에서 네 번째) 외교부 장관은 제17회 '제주포럼' 참석을 계기로 방한한 캐나다 의회·행정부·학계 인사들을 접견했다.(외교부 제공)

박진 외교부 장관은 제17회 '제주포럼' 참석을 계기로 방한한 캐나다 의회·행정부·학계 인사들을 접견하고 양국 관계 발전 등과 관련해 의견을 교환했다.

15일 외교부에 따르면 박 장관은 이날 마크 가노(Marc Garneau) 전 캐나다 외교장관, 박경애 브리티시 컬럼비아대(UBC) 교수, 웬 파우 우(Yuen Pau Woo) 상원의원, 웰돈 엡(Weldon Epp) 외교부 동북아국장 등과 만나 "윤석열 대통령의 캐나다 방문을 앞두고 한·캐나다 관계 발전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며 윤 대통령의 이번 캐나다 방문에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캐나다 인사들은 윤 대통령의 이번 캐나다 방문과 관련해 성공적인 정상회담 개최를 기원하며 "양국관계 발전을 위해 각계에서 아낌없는 지원을 해나가겠다"고 했다.

윤 대통령은 오는 18~24일 영국·미국·캐나다 순방에 나선다. 오는 23일엔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와 정상회담을 할 예정이다.

박 장관은 또한 캐나다 측 인사들이 한반도 문제에 각별한 관심을 갖고 관련 활동을 전개해온 것을 평가하며 "한반도 문제에 대한 캐나다 조야 내 인식을 높이는 데 계속해서 역할을 해줄 것을 기대한다"고 했다.



ntig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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