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점역 서해스카이팰리스' 투시도 © 뉴스1

1단지 완판(완전판매)에 성공한 주거형 오피스텔 '병점역 서해스카이팰리스'가 내달 2단지와 3단지 분양에 나선다.

28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서해종합건설이 시공하는 경기도 화성시 '병점역 서해스카이팰리스'는 3개 단지 총 333실(1단지 90실·2단지 153실·3단지 90실) 규모로 조성된다. 1단지에 이어 8월5일 2단지 지상 19층 153실, 3단지 지상 17층 90실에 대한 분양을 진행한다. 지난 4월 선보인 1단지는 약 1만1000명의 청약자가 몰리며 12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완판에 성공했다.

'병점역 서해스카이팰리스'는 지하철 1호선 병점역 도보 거리에 있다. 병점초, 새봄초, 병점중, 병점고 등 학교와 학원가가 인접하며 홈플러스, 영화관, 보건소 등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호수공원과 광장, 황구지천, 삼미천, 화산생태 공원 등 가깝다.

사업지가 들어서는 병점~동탄트램(2023년착공예정)이 지나갈 예정이고, 현재 GTX-C노선의 정차도 추진 중이다. 병점역 서쪽 부지에선 복합환승센터와 대규모 주거시설을 포함하는 화성병점복합타운을 개발 중이다. 병점복합타운에는 복합환승센터와 주거시설을 비롯해 상업·업무시설·근린공원 등이 들어설 예정이며 단지 주변에는 화성태안3지구, 안녕2지구 등의 개발이 진행될 예정이다.

호실 내부는 전용면적 84㎡, 3베이(Bay)·4베이 구조, 3룸 구성 등 아파트 못지않은 특화 설계가 적용됐다. 드레스룸과 팬트리 등을 도입해 수납공간과 공간활용성을 크게 확대했다.

분양 관계자는 "1단지 완판에 이어 후속 2, 3단지 분양도 흥행을 예고하고 있다"며 "미래가치는 더욱 뛰어날 것이라는 전망이 이어지고 있어 분양 시작 전부터 수요자들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seunghe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