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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피는 봄이 오면'의 배경…삼척 도계중 오케스트라 만나러 오세요

내달 1일 삼척 도계 느티나무공원서 한여름밤의 관악콘서트

(삼척=뉴스1) 윤왕근 기자 | 2022-07-27 10:36 송고
삼척 도계중 오케스트라 공연 홍보 리플릿.(삼척시 제공) 2022.7.27/뉴스1
삼척 도계중 오케스트라 공연 홍보 리플릿.(삼척시 제공) 2022.7.27/뉴스1

배우 최민식이 탄광마을 중학교 관악부 선생님으로 출연한 영화 꽃피는 봄이오면(2004년 작)의 배경이 되는 강원 삼척 도계중학교 윈드오케스트라가 시원한 느티나무 아래에서 한 여름 밤 꿈 같은 선율을 선사한다.

삼척 도계중학교 윈드오케스트라는 8월 1일 오후 7시 30분 도계읍 느티나무 공원에서 ‘한여름 밤의 관악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도계중학교와 (사)한울음악문화센터가 주최하고, 도계중학교 관악부와 삼척시 한울색소폰 오케스트라가 주관한다.

이번 공연에는 도계중 윈드오케스트라 단원 20명을 비롯해 삼척시 한울색소폰 오케스트라가 참여해 ‘보릿고개’, ‘초혼’, ‘사랑은 늘 도망가’, ‘바램’ 등 다채로운 연주를 선사할 예정이다.

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삼척 도계중학교로 문의하면 된다.
진수영 도계중학교 교장은 “도계중 학생들이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도공연을 열심히 준비해 왔다”며 “배려와 소통, 화합의 세상을 만들어 갈 미래의 리더들에게 따뜻한 격려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wgjh654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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