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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플-하이픈, 의료 데이터 유통 플랫폼 사업 추진 협약

(서울=뉴스1) 임해중 기자 | 2022-07-27 10:03 송고 | 2022-07-27 10:40 최종수정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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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엔드 노코드(No-Code) 개발 솔루션, 싱크트리 서비스 기업 엔터플이 하이픈코퍼레이션과 의료 데이터 유통 플랫폼 사업 추진을 위한 MOU를 맺었다고 27일 밝혔다.

엔터플은 이번 MOU 체결로 국내 최대 규모의 API 데이터 마켓플레이스를 보유하고 있는 하이픈과 향후 포괄적인 의료 데이터 유통 플랫폼 사업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데이터 기반의 디지털 헬스케어에서 의료 데이터 활용 가치가 점차 중요해지고 있다. 실제 의료 현장에서 발생하는 의료데이터는 막대한 양에 달하나 이를 제대로 활용하기 위해 필요한 데이터 유통 플랫폼 사업은 아직 걸음마 단계다. 의료 데이터의 원활한 활용을 위한 필수 조건으로 ‘의료 데이터 디지털 전환’이 손꼽히는 가운데 백엔드 노코드 개발 솔루션, 싱크트리 서비스 기업 엔터플과 API 데이터 마켓플레이스 운영 기업 하이픈이 손을 맞잡았다.

엔터플은 백엔드 노코드 개발 솔루션 싱크트리로 의료 데이터 유통 플랫폼 구축 및 제휴 사업을 위한 의료 데이터 API화, 보안, 개인정보 비식별화 등을 개발할 예정이다. 또한 보건 의료 데이터 및 유관 프로젝트 수행 시 하이픈과 전략적 파트너로서 코어 기술개발 및 기술 지원을 수행한다.

엔터플 박현민 대표는 “하이픈과의 이번 전략적 제휴를 통해 의료 데이터 유통 플랫폼 제휴 사업을 보다 포괄적으로 서비스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새 정부에서도 의료 데이터 유통 플랫폼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는 만큼 백엔드 노코드 개발 솔루션 싱크트리를 통해 의료 데이터 디지털 전환 속도를 앞당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엔터플은 다양한 산업의 수많은 기업들이 백엔드 걱정 없이 비즈니스에 집중할 수 있도록 쉽고 합리적인 솔루션을 제공하자는 목표 아래, 백엔드 노코드 개발 솔루션인 싱크트리를 개발했다. AIG, KB증권 BaaS, 하이픈, DL E&C, 우아한 형제들 등 대형 금융·결제, IT·빅테크, 건설 기업들의 백엔드 이슈를 해결하며 성공적인 디지털 전환에 기여하고 있다.

지난 6월에는 건양대병원과 의료데이터 유통 플랫폼 게이트웨이 사업 제휴 계약을 체결하고 의료 영상 데이터 개인 정보 보호를 위한 보안 및 비식별화를 노코드 방식으로 개발하기로 하는 등 의료 데이터 디지털 전환에도 힘쓰고 있다.


haezung22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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