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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희 '뒤틀린 집', 26일부터 IPTV 및 VOD 서비스 시작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2022-07-26 11:32 송고
'뒤틀린 집' 포스터 © 뉴스1
'뒤틀린 집' 포스터 © 뉴스1
영화 '뒤틀린 집'(감독 강동헌)이 26일부터 IPTV 및 VOD 서비스를 시작한다.

배급사 ㈜스튜디오 디에이치엘에 따르면 '뒤틀린 집'은 이날부터 IPTV (KT 올레tv, SK B tv, LG U+TV), 홈초이스, wavve, 네이버 시리즈온, TVING, 구글 플레이, 스카이라이프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안방 관객들을 찾아간다. '뒤틀린 집'은 원치 않게 외딴집으로 이사 온 가족이 열지 말아야 할 금단의 문을 열게 되면서 맞이한 섬뜩한 비극을 다룬 미스터리 하우스 호러 영화다. 
'뒤틀린 집'은 2019년 안전가옥의 원천스토리 '하우스 호러' 공모전을 수상한 전건우 작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소설이 출간되기 전 트리트먼트 단계에서 이미 영화화를 확정했을 만큼 탄탄한 스토리를 자랑한다. 전통적인 풍수지리 괴담 오귀택을 소재로 한국 현대 가족상을 오싹하게 그려냈다.

이 영화는 '장화, 홍련' '오아시스' 등의 걸작에서 촬영을 맡아 활약하고, 장편 데뷔작 '기도하는 남자'의 섬세한 연출로 주목받은 강동헌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여기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음악계 거장 윤상이 생애 처음으로 영화 음악에 도전해 감각적인 사운드 호러를 완성했다. 더불어 믿고 보는 배우 서영희와 천재 아역 김보민, 베테랑 신스틸러 김민재가 출연했다.


eujene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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