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일 시장이 용인중앙시장에서 한 상인과 인사하고 있다.(용인시 제공) © News1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5일 “용인중앙시장과 민속 5일장이 상생해 용인을 상징하는 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이상일 시장은 이날 김량장동 용인중앙시장을 찾아 중앙시장, 민속 5일장 상인들과 만나 애로사항을 들으며 “앞으로도 더욱 실효성 있는 전통시장 지원 정책을 만드는 일에 주력하겠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상일 시장은 이날 용인중앙시장 민속 5일장 상인회 사무실과 중앙시장 상인회 사무실을 차례로 찾아 김진건 용인중앙시장 상인회장, 김이근 용인중앙시장 민속5일장 상인회장 등 관계자들과 만나 경기 침체와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위한 전통시장 경쟁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한편 용인시는 용인중앙시장 활성화를 위해 그동안 △공영주차장 무인정산시스템 설치 △다목적광장 내 용인시 캐릭터 조아용 포토존 설치 △시장 내 경관조명 설치 △민속5일장 홍보 간판 설치를 지원했다.

또 오는 11월을 목표로 △화재알림시설 설치 △중앙시장 시설 현대화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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