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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 여왕' 김연아, 10월 결혼…상대는 서울대 출신 성악가 고우림

2018년 아이스쇼에서 인연…비공개 예식 진행

(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2022-07-25 11:16 송고 | 2022-07-25 11:22 최종수정
고우림(왼쪽, 비트인터렉티브 제공), 김연아(뉴스1DB) © 뉴스1
고우림(왼쪽, 비트인터렉티브 제공), 김연아(뉴스1DB) © 뉴스1

'피겨 여왕' 김연아(32)가 오는 10월 결혼한다.

김연아의 매니지먼트사인 올댓스포츠는 25일 "김연아가 10월 서울 모처에서 성악가 고우림(27)과 화촉을 밝힌다"고 밝혔다.
이어 "김연아와 고우림은 가까운 친지와 지인들을 모시고 평범하게 결혼식을 올리기를 원해 구체적인 결혼 날짜와 예식장소를 알리지 않고 비공개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김연아와 고우림은 2018년 올댓스케이트 아이스쇼에 포레스텔라가 초청가수로 출연하면서 처음 만났다. 이후 3년 교제 후에 결혼하게 됐다. 

김연아의 배우자가 될 고우림은 서울대 성악과를 졸업한 성악가로서 남성 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의 멤버이다.

고우림은 남성 4중창 단원을 뽑는 오디션 프로그램 팬텀싱어 시즌2에 팀 멤버로 출연, 우승을 차지한 뒤 현재 포레스텔라 멤버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dyk06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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