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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채훈, 팬텀싱어 '일몬도' 뉴 버전 오늘 발매… 전율 가득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2022-07-23 10:57 송고
모스뮤직 © 뉴스1
모스뮤직 © 뉴스1
가수 유채훈이 새로운 '일몬도'(Il Mondo)로 '전설의 테너' 수식어에 걸맞은 전율을 선사한다.

유채훈은 23일 낮 12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기프트 앨범 '일몬도'를 발매한다.
앞서 공개된 '일몬도'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에는 JTBC '팬텀싱어3' 경연 때 부른 것과 다르게 한층 더 완성도 높은 음원이 담겨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한 소절만으로도 듣는 이를 압도하는 유채훈만의 섬세한 파워가 선명하게 느껴져 팬들의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일몬도는 유채훈이 '팬텀싱어3' 방송에서 영화 '어바웃 타임' OST인 지미 폰타나의 '일몬도'를 부르며 심사위원들의 극찬과 대중들의 관심을 받아 '전설의 테너' 수식어를 얻게 된 노래로, 방송된 '일몬도' 무대 영상은 580만 회가 넘는 조회 수를 기록하는 등 가수 유채훈의 잠재적 재능이 세상에 첫 발을 내디딘 뜻깊은 곡이다.

유채훈은 그동안 팬들에게 받은 사랑을 보답하는 의미로 '일몬도' 발매를 준비했으며, 이번 '일몬도'를 통해 자신을 처음 알렸던 과거로 돌아가 그 영광을 다듬어 다시 현실에서 가수 유채훈의 존재감을 확고히 할 예정이다.
유채훈은 지난 6일 첫 미니앨범 '포디움'(Podium)을 발매했다. 앨범에는 서정적이고 아련한 감성이 담긴 타이틀곡 '별의 기억'을 비롯해 '산책', '꽃', '숨', 유채훈의 자작 시를 가사로 담아낸 '이대로 여름'이 수록됐다. 특히 첫 솔로 앨범이자 크로스오버 장르가 아닌 대중음악(발라드) 장르로 미니앨범 '포디움'을 발매해 초동 4만4000장을 돌파하는 등 팝 싱어 솔리스트로서의 성공적인 첫 선을 보였다.

한편 유채훈은 23일 낮 12시 '일몬도' 앨범을 발매한다.


breeze5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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