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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경 "이상형은 주름 예쁘게 잡힌 사람"…허영만 깜짝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22일 방송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2022-07-22 20:17 송고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캡처 © 뉴스1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캡처 © 뉴스1

김재경이 이상형을 공개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시사교양 프로그램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걸그룹 레인보우 출신 배우 김재경이 출연, 만화가 허영만을 만났다. 
허영만은 그에게 "배우냐, 가수냐"라고 물었다. 김재경은 "가수로 시작했다가 배우 하고 있다. 열심히 살고 있는 배우"라고 답했다. 

김재경은 이어 취미 생활을 밝혔다. "이것저것 배우는 걸 좋아해서 최근에는 피겨 스케이팅이 궁금해서 배우고 있다. 도예도 오래 했다. 승마도 좋아한다. 장애물 대회도 나갔다. 한번 하면 끝을 본다"라고 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특히 허영만은 "결혼 안 했냐, 어떤 남자를 원하냐"라며 이상형을 물었다. 그러자 김재경은 "세월에 따라 (얼굴에) 주름이 생기지 않냐, 주름이 예쁘게 잡힌 사람!"이라고 답했다. 

허영만은 뜻밖의 대답에 깜짝 놀라면서도 "그럼 내 주름은 어떠냐"라고 농을 던져 눈길을 끌었다. 



ll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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