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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스포츠영웅 대국민 추천 받는다…29일까지 온라인 접수

(서울=뉴스1) 권혁준 기자 | 2022-07-04 11:55 송고
2016년 스포츠 영웅에 선정됐던 피겨여왕 김연아. /뉴스1 DB © News1 구윤성 기자
2016년 스포츠 영웅에 선정됐던 피겨여왕 김연아. /뉴스1 DB © News1 구윤성 기자

대한체육회는 4일부터 29일까지 전국민을 대상으로 '2022 대한민국 스포츠영웅' 선정을 위한 후보자를 추천 받는다고 밝혔다.

후보 자격은 △스포츠계에서 탁월한 업적으로 국위선양을 했거나 한국 스포츠 발전에 기여한 사람 △모든 스포츠인들의 귀감이 되고 국민들의 존경을 받는 훌륭한 스포츠인 △청소년과 현역선수들의 역할 모델 기여도가 높은 사람 △선수는 공식 은퇴일 기준 10년이 경과한 인사, 스포츠 공헌자는 20년 이상 스포츠계에서 활동한 경력이 있는 인사(만 60세 이전 사망 인사는 예외) 등이다.
스포츠영웅은 스포츠를 통해 선수·청소년들에게 귀감이 되고 국위를 선양해 국민들에게 큰 기쁨과 희망을 안겨준 선수 또는 스포츠 공헌자(지도자, 행정가, 언론인, 외교가 등)에게 매년 시상하는 상으로 대한체육회는 2011년부터 대국민 추천을 받아 선정하고 있다.

역대 대한민국 스포츠영웅은 △2011년 故 손기정(육상), 故 김성집(역도) △2013년 故 서윤복(육상) △2014년 故 민관식(스포츠행정), 장창선(레슬링) △2015년 양정모(레슬링) 박신자(농구) 故 김운용(스포츠행정) △2016년 김연아(피겨스케이팅) △2017년 차범근(축구) △2018년 故 김일(프로레슬링) 김진호(양궁) △2019년 엄홍길(산악) △2020년 故 조오련(수영) △2021년 故 김홍빈(산악)이다.

후보 추천은 홈페이지를 통해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자 중 200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음료 기프티콘을 지급할 예정이다.



starburyn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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