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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권혁, BL 드라마 '신입사원' 출연…'시맨틱 에러' 인기 이을까

(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2022-07-01 16:59 송고
사진제공=스튜디오앤뉴© 뉴스1
사진제공=스튜디오앤뉴© 뉴스1
배우 권혁이 '시맨틱 에러' 열기를 이어받은 BL(Boy's Love) 드라마 '신입사원'에 출연한다. 

권혁 소속사 스튜디오앤뉴는 1일 "권혁이 BL드라마 '신입사원' 주인공으로 출연을 확정 짓고 새로운 연기 도전을 선보인다"라고 밝혔다. 
드라마 '신입사원'은 모스카레토 작가의 동명의 인기 웹소설이 원작으로 광고회사 워커홀릭 파트장 종찬과 인턴사원 승현의 사내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콘텐츠 플랫폼 리디에 공개된 이후 주인공들의 일과 사랑을 현실감 있게 묘사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화제를 모았다.

권혁은 극 중 종찬 역을 맡아 '워커홀릭'의 면모부터 '겉바속촉' 사랑꾼의 모습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인다. 특히 상대 배역인 승현으로 분하는 문지용과 특별한 케미스트리를 예고했다. 

지난 2월 왓챠에서 공개된 BL 웹드라마 '시맨틱 에러'는 큰 인기를 끌었다. 이어 드라마 '신입사원'이 왓챠 익스클루시브로 올해 말 공개되며 그 인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권혁은 지난해 종영한 MBC 일일드라마 '밥이 되어라'에서 남자주인공 정훈 역으로 열연, 안방극장에 눈도장을 찍었다. 드라마 '우아한 친구들' '톱스타 유백이' '여우각시별' 등에 출연하면서 연기력을 쌓아왔다.


ahneunjae9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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