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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관 앞둔 파르나스 호텔 제주, 김호경 총지배인 선임

서귀포 중문관광단지에 22일 공식 개관

(서울=뉴스1) 윤슬빈 기자 | 2022-07-01 08:30 송고
오는 22일 개관을 앞둔 파르나스 호텔 제주의 인피니티 풀(파르나스 호텔 제공)© 뉴스1
오는 22일 개관을 앞둔 파르나스 호텔 제주의 인피니티 풀(파르나스 호텔 제공)© 뉴스1

파르나스 호텔은 22일 제주 서귀포 중문관광단지에 공식 개관 앞둔 고급형 리조트형 호텔 '파르나스 호텔 제주'에 김호경 총지배인을 선임했다고 1일 밝혔다.

김호경 파르나스 호텔 제주 총지배인은 한국, 베트남, 싱가포르 등 국내외 8개 호텔 오픈)개관) 경험을 가진 28년 경력의 소유자다. 
1994년 호텔 근무를 시작한 김 총지배인은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와 인터컨티넨탈 싱가포르에서 고급 호텔 경력을 쌓았으며, 평창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세워진 알펜시아 리조트 내 3개 호텔의 IHG(InterContinental Hotels Group) 사전 오프닝팀의 객실 총괄을 맡았다.
 
이어 베트남 IHG의 크라운 플라자 다낭 호텔을 개관했으며, 가장 최근에는 파르나스호텔이 운영 중인 나인트리 호텔 명동∙인사동∙동대문∙판교 지점의 개관 총괄과 전 지점의 총지배인을 역임한 바 있다.
 
김호경 총지배인은 "'매혹적인 여정'을 추구하는 파르나스 호텔 제주는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다양한 최신식 시설과 최고의 서비스를 준비했다"며 "고객들이 경험할 수 있는 잊지 못할 특별함을 누릴 수 있도록 최고의 호텔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파르나스 호텔 제주는 307실 전 객실이 테라스를 보유하고 있어 탁 트인 바다뿐만 아니라 생태가 잘 보존된 숲과 해안 절벽 등 아름다운 제주의 절경을 자랑한다. 호텔 2개동 사이를 가로지르는 길이 약 110m의 국내 호텔 최장 인피니티 풀에도 바다를 한 눈에 담을 수 있다.


seulb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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