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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경제청, '세계 에너지저장시스템 엑스포'서 투자유치 전개

ESS 산업의 네트워크 장…15개국 200여 기업·기관 참여

(광양=뉴스1) 서순규 기자 | 2022-06-30 16:47 송고
광양경제청이 6월29일~7월1일까지 '2022 세계 에너지저장시스템 엑스포'에 참가해 국내외 ESS(에너지저장장치, Energy Storage System) 관련 기업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활동을 펼친다(광양경제청 제공)2022.6.30/© 뉴스1
광양경제청이 6월29일~7월1일까지 '2022 세계 에너지저장시스템 엑스포'에 참가해 국내외 ESS(에너지저장장치, Energy Storage System) 관련 기업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활동을 펼친다(광양경제청 제공)2022.6.30/© 뉴스1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송상락, 이하 광양경제청)은 '2022 세계 에너지저장시스템 엑스포'에서 국내외 ESS(에너지저장장치, Energy Storage System) 관련 기업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활동을 펼친다고 30일 밝혔다.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KINTEX)에서 개최되는 '세계 에너지저장시스템 엑스포'는 ESS 산업의 최신 이슈와 기술동향을 공유하는 네트워크의 장으로 평가 받는다.  
올해 14번째를 맞는 이번 엑스포에는 ESS, ESS 관련기술, ESS 부품·장비, 에너지 최적 소비용 컨트롤 엔지니어링 부문 등 세계 15개국 200여 개 기업 및 기관이 참여했다.

광양경제청은 이번 전시회에 전라남도와 공동으로 홍보부스를 설치‧운영했고, 광양만권 내 ESS 수출제조기지 강점, 중국 축전지협회 및 한국 ESS산업진흥회와 업무협약 체결, 세풍산단 2차전지 신산업 전진기지 조성 계획 등을 적극 홍보했다.

송상락 광양경제청장은 "광양만권은 포스코 제철, 여수화학단지, 배터리소재 등 이차전지 제조기반이 갖추어져 있다"면서 "배터리 제조 후 한국의 BMS(배터리관리시스템), PCS(전력변환장치), EMS(에너지관리시스템)를 장착해 광양항을 통해 해외시장에 수출할 수 있는 비즈니스 최적지"라고 강조했다.



s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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