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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넘어 우호협력' 미 글렌데일 시장 보은군 방문

오는 26일까지 주요 관광지·스포츠시설 등 견학

(보은=뉴스1) 장인수 기자 | 2022-06-24 10:48 송고
지난 5월 미국서 만난 정상혁 보은군수(왼쪽 세 번째)와 카사키안 시장(맨 오른쪽).© 뉴스1
지난 5월 미국서 만난 정상혁 보은군수(왼쪽 세 번째)와 카사키안 시장(맨 오른쪽).© 뉴스1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카운티 글렌데일시의 알다시스 카사키안 시장이 24~26일 충북 보은군을 방문한다.

카사키안 시장 일행은 보은 속리산 주변 주요 관광지와 농업, 산업, 스포츠시설을 둘러볼 예정이다.
정상혁 군수는 "지난 2년간 코로나19 탓에 교류를 하지 못해 아쉬웠다"며 "다시 교류 활성화를 위해 시장 일행을 초청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양 지자체가 문화, 교육, 비즈니스 측면에서 동반자적 관계를 더욱 발전시켜 나갔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보은군과 글렌데일시는 2012년 8월 우호협약을 체결했다. 이어 2016년 8월 자매결연한 후 청소년 교류, 위안부의 날 행사, LA 한인축제 농산물 판매 등의 교류를 해 왔다.


jis49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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