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제공) © 뉴스1

엔씨소프트는 자사의 글로벌 팬덤 플랫폼 '유니버스'의 새로운 버전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유니버스는 온·오프라인 팬덤 활동을 모바일에서 즐기는 올인원(All-in-one) 글로벌 플랫폼이다.

새롭게 단장한 유니버스는 메인 화면을 △홈(Home) △디스커버(Discover) △메시지(Message) △마이(My) 등 총 4개 탭으로 구성했다. 이용자가 원하는 기능을 보다 직관적이고 편리하게 선택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홈'과 '디스커버' 탭에는 아티스트가 작성한 게시물과 최신 소식이 실시간으로 업데이트된다. '메시지' 탭에서는 이용자와 아티스트가 대화를 나누는 '프라이빗 메시지'(Private Message)를 확인할 수 있다.

이용자의 구매 내역, 콘텐츠 시청 기록 등 전체 활동 이력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마이' 탭도 새롭게 추가했다.

아울러 유니버스는 서비스 업데이트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회사 측은 "이용자는 15일부터 한 달간 '프라이빗 메시지 3인권'을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엔씨소프트는 유니버스 아티스트들이 함께 참여하는 합동 콘서트 '2022 유니콘(UNI-KON)'를 오는 7월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서울 올림픽공원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오프라인으로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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