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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처, 모든 중앙행정기관에 '지능형 인재개발 플랫폼' 제공

'인재개발 플랫폼' 3단계 사업 착수…2023년 제공

(서울=뉴스1) 윤수희 기자 | 2022-06-15 14:00 송고
인재개발 플랫폼 구성도(인사혁신처 제공)./ © 뉴스1
인재개발 플랫폼 구성도(인사혁신처 제공)./ © 뉴스1

인사혁신처는 '인재개발 플랫폼' 3단계 사업에 착수해 2023년 모든 중앙행정기관에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맞춤형 학습콘텐츠를 제공하는 지능형 인재개발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인재개발 플랫폼'은 인공지능, 빅데이터 기술을 기반으로 공직 내·외의 다양한 콘텐츠를 맞춤형으로 연계·제공하는 새로운 공무원 온라인 학습 체계다.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교육담당자가 학습자의 학습 현황을 기초로 한 맞춤형 교육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정부·민간은 국가공무원의 학습 경향 정보를 받아 수요자 중심의 콘텐츠 제작을 할 수 있다.

또한 인공지능이 개인별 학습자원을 추천하며 정부‧민간 콘텐츠 등 다양한 학습자원이 인재개발 플랫폼을 통해 연계될 예정이다.

인사혁신처는 공무원 창작자 양성과정을 병행해 학습과 업무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고 전자인사관리시스템(e-사람) 연계를 통한 정부 인사행정 전 과정의 디지털 전환을 촉진할 방침이다.
박용수 인사관리국장은 "인재개발 플랫폼이 공무원의 지속적 성장과 일 잘하는 정부 구현을 위한 핵심 시스템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ys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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