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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매니아' 박진영, 14일 파이널 5차전 스페셜 중계

(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2022-06-13 14:21 송고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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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 NBA 매니아' 가수 박진영이 7번째로 NBA 챔피언 결정전 중계석에 앉는다.

박진영은 오는 14일(한국시간) 미국 체이스 센터에서 열리는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와 보스턴 셀틱스의 NBA 파이널 5차전에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한다.
올해로 7번째 NBA 파이널 중계를 앞두고 있는 박진영은 "하면 할수록 점점 더 신나고 기다려진다"며 "경험이 생기면서 마음이 편해졌다. 이젠 연예인이 아닌 내 자신의 모습으로 방송을 하게 되는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진영은 이번 시즌 가장 인상깊었던 장면으로 클레이 탐슨(골든스테이트)의 복귀를 꼽았다. 그는 "치명적인 부상으로 2년간 쉬다가 돌아온 탐슨의 복귀가 정말 감동적이었다. 특히 3차전에서 전성기의 모습을 살짝 보여줘 더욱 설렌다"고 말했다.

모두의 시선이 집중되는 예상 우승팀에 대해서는 "머리는 보스턴, 가슴은 골든스테이트"라며 쉽사리 마음을 정하지 못했다.

이어 "보스턴의 가장 큰 장점은 체격 조건, 골든스테이트의 가장 큰 장점은 스피드와 노련함이다. 반대로 보스턴의 단점은 경험부족과 스피드 부족에서 오는 턴오버고, 골드스테이트의 단점은 체격적인 불리함에서 오는 리바운드나 페인트존 수비"라며 "장점을 살리는 것보다 누가 단점을 잘 보완하느냐가 승패를 가를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superpow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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