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청 전경. (논산시 제공)© 뉴스1

충남 논산시가 오는 8일부터 23일까지 장마철 하천 수질 환경 보전과 악취 저감을 위해 가축분뇨 배출·처리시설에 대해 합동단속에 나선다.

시는 이 기간 충남도 및 타 시·군과 함께 단속에 나설 예정이다.주요 점검 내용은 △퇴·액비 야적 및 유출 행위 △배출시설 등의 허가 및 시설관리 기준 준수 여부 △배출·처리시설 준공 검사 이행 후 사용 여부 등이다.

시는 고의·상습 위반 시 관련 법률에 따라 행정처분 및 고발 등 엄중히 처리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철저한 점검을 통해 축산농가의 악취 발생 등 환경 오염행위를 근절하고 쾌적한 주민 생활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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