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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영지 "안정된 두 곳에 주식 투자 중"…지석진 "주식은 안정 없어"(종합)

5일 SBS '런닝맨' 방송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2022-06-05 18:35 송고 | 2022-06-06 21:42 최종수정
SBS '런닝맨' 방송화면 갈무리 © 뉴스1
SBS '런닝맨' 방송화면 갈무리 © 뉴스1
'런닝맨'이 미국 주식으로 배경을 확장해 투자를 펼친다.

5일 오후 5시 방송된 SBS '런닝맨'은 '런닝 주식 투자 동호회' 특집으로 꾸며져 조세호, 허영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유재석은 투자 근황에 대해 "소민이가 코인 50만원 투자해서 꽤 벌었다가 다시 이제"라고 말했다. 이에 전소민은 "64(%)까지 찍었다가 마이너스 24%가 됐다"라며 "이렇게 툭 떨어졌다"고 털어놨다. 허영지도 투자와 관련 "주식은 지금 두 개 정도 하는데 안정된 곳에 넣었다, 그리고 안 보고 있다"고 했고, 지석진은 "주식에 안정은 없다"고 조언했다.

지난해 진행됐던 '주식 투자 동호회' 편에 이어 이번에는 미국 주식을 배경으로 펼쳐졌다. 첫 번째 미션으로 '깡깡'을 탈출하기 위한 초등학교 6학년 사회 과목 공부를 진행, 김종국 지석진 유재석이 과외 선생님을 맡아 각각 하하 송지효, 전소민 허영지, 양세찬 조세호를 가르쳤다.

첫 번째 문제로 링컨의 게티즈버그 연설이 정답인 문제가 나온 가운데, 하하는 '기가 막힌 연설'이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지석진 팀의 전소민, 허영지는 정답을 맞혀 눈길을 끌었다. 두 번째 문제 정답인 경공업은 양세찬을 제외하고 전원 맞혔다. 또한 민주 선거 기본 원칙을 묻는 질문에도 양세찬만 틀렸고, 양세찬은 "머리가 아프다" "토할 거 같다"라고 호소했다.

특히 전소민과 허영지는 거듭 정답을 맞히며 활약상을 보였고 전소민은 "하면 된다, 나 바보 아니다"라고 외쳤다. 이어 송지효, 하하도 뒷심을 발휘하며 점수를 쫓아갔다. 결국 전소민 허영지의 지석진팀이 최종 1등을 차지했다. 유재석팀 김종국팀은 공동 2위를 기록해 마지막 문제를 진행, 양세찬이 오답을 내며 송지효 하하의 종국팀이 2위에 올랐다.
두 번째 미션으로 '이미지가 뭐야'가 진행, 해당 제시어에 맞는 이미지 단어나 문장을 말하는 게임으로 펼쳐졌다. 허영지팀은 지석진, 송지효, 양세찬으로 조세호팀은 유재석, 김종국, 하하로 구성됐다. 이 가운데 게임 울렁증인 유재석이 거듭 실수해 웃음을 자아냈고, 동점 상황에서 마지막으로 제시어 '유재석'이 나왔다. 다만 지석진이 바로 실수했고 김종국팀은 진심어린 사과를 요구했으나 사과를 하지 않아 조세호팀이 이겨 포인트를 획득했다.

세 번째 미션으로 카메라 앵글에 들어가기가 진행됐다. 먼저 전소민의 남자친구 상대로 조세호 vs 양세찬을 진행해 팀 나누기를 했다. 이 가운데 양세찬이 오히려 조세호를 택하기도. 지석진은 전소민에게 "여기서 고르지 마라, 네가 아깝다"라며 "내가 소개해 주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조세호 팀과 양세찬 없는 양세찬 팀으로 나뉘어 카메라 앵글(촬영각도)에 들어가는 게임이 펼쳐졌고, 이후 다시 팀을 분리해 개인별 포인트를 모았다.

포인트를 획득한 후 뉴욕으로 떠난 런닝 주식 투자 동호회 멤버들은 50만 원으로 미국 주식 도전에 나선다.


seung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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