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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는 아름다워' 신동미, 오민석에 거짓말 들킬까 전전긍긍(종합)

(서울=뉴스1) 이아영 기자 | 2022-06-04 21:18 송고
KBS 2TV '현재는 아름다워' 방송 화면 캡처 © 뉴스1
KBS 2TV '현재는 아름다워' 방송 화면 캡처 © 뉴스1

'현재는 아름다워' 신동미가 오민석에 대해 거짓말한 것을 들킬까 봐 걱정했다.

4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현재는 아름다워'(극본 하명희/연출 김성근)에서는 심해준(신동미 분)이 이윤재(오민석 분)에게 솔직하게 고백하려고 했지만 실패했다.
이날 이윤재는 "난 안 되겠다. 안 만나는 것"이라며 심해준에게 입 맞췄다. 이윤재는 심해준에게 심해준의 집에 가자고 했다. 그런데 이현재(윤시윤 분)가 심해준에게 전화해 심해준의 집에 오겠다고 했다. 결국 두 사람은 일단 헤어지기로 했다. 이현재는 심해준을 위해 새우튀김을 해왔다. 심해준이 밥을 먹다 말았다는 말에 이현재는 누굴 만났냐고 물었다. 심해준은 깜짝 놀라면서 "신경 쓰지 말라"라고 했다.

이윤재는 심해준과 같이 출근하려고 아침 일찍 심해준의 집에 찾아왔다. 이때 방송 작가가 변호사 사무실을 찾아왔다. 심해준은 깜짝 놀라면서 도망쳤다. 방송 작가는 심해준이 누군가와 함께 왔다는 걸 알고 궁금해했다. 이윤재는 심해준이 보이지 않자 전화를 했지만 심해준은 받지 않았다. 심해준은 방송 작가를 먼저 보내는 데 성공했다.

심해준은 방송 작가에게 거짓말한 게 들킬까 봐 속앓이를 했다. 심해준의 말이 사실이 아니라는 걸 안 방송 작가는 이윤재를 섭외하기 위해 찾아갔다. 이윤재는 단칼에 거절했다. 여자친구가 생겼다고 말했다. 방송 작가는 섭외하기가 어려워서 못해먹겠다며 하소연했다. 방송 작가는 여자친구에게 양해를 구하고 출연하면 안 되냐고 읍소했지만 이윤재는 재차 거절했다.

심해준은 솔직하게 말하는 게 제일 좋다는 이현재의 조언대로 이윤재에게 고백하려고 했다. 이윤재는 심해준에게 병원에 방송 작가가 왔었다고 전했다. 심해준은 방송 작가가 자기 얘기를 안 했다는 사실에 안심했다. 그러나 이윤재가 "제보자를 알아내서 처단하고 말겠다"라고 하자 심해준은 다시 불안해졌다.



aaa307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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