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인테리어 중개 플랫폼 업체 '스페이스T' 홈페이지(아키드로우 제공)© 뉴스1

아키드로우는 3D 온라인 인테리어 솔루션 서비스 '아키스케치'를 베트남 인테리어 중개 플랫폼 업체 '스페이스T'를 통해 론칭하고 베트남 인테리어 시장에 진출한다고 3일 밝혔다.

아키스케치는 아키드로우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3D 온라인 인테리어 솔루션이다. 디지털화된 집 도면을 활용해 3D로 가구나 가전제품들을 미리 배치해 볼 수 있다.아키드로우 관계자는 "4K 렌더링, 파노라마 뷰어,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 뷰어를 사용해 나만의 공간을 꾸밀 수 있다"며 "국내에서는 높은 퀄리티로 관련 시장을 만들어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아키드로우는 인공지능(AI)과 메타버스를 접목한 형태의 3D 인테리어 추천 서비스 '시숲'(SEESOOP)도 운영하고 있다. 시숲은 온라인 홈스타일링 플랫폼 서비스다. 
     
아키드로우는 국내서 현대백화점을 비롯해 롯데홈쇼핑, 헬스케어 전문기업 세라젬, 오늘의 집, 인테리어 매거진 까사리빙 등과 협업하고 있다.
     
이주성 아키드로우 대표는 "수년간 베트남 인테리어 시장 진출을 준비했왔다"며 "국내에서 쌓은 독자적인 기술과 노하우로 베트남 고객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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