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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청 펜싱팀 최인정 선수 ‘폴란드 카토비체 월드컵’ 금

결승서 이탈리아 선수 꺾고 세계 1위 자리 지켜

(대전ㆍ충남=뉴스1) 송원섭 기자 | 2022-05-31 13:48 송고
계룡시청 펜싱팀 최인정 선수(여자 에페)가 지난 27~29일 열린 ‘폴란드 카토비체 월드컵 펜싱선수권대회’ 개인전에서 우승한 후 시상대에 서 있다. © 뉴스1
계룡시청 펜싱팀 최인정 선수(여자 에페)가 지난 27~29일 열린 ‘폴란드 카토비체 월드컵 펜싱선수권대회’ 개인전에서 우승한 후 시상대에 서 있다. © 뉴스1

충남 계룡시청 소속 펜싱팀 최인정 선수(여자 에페)가 지난 27~29일 열린 ‘폴란드 카토비체 월드컵 펜싱선수권대회’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

최 선수는 결승전에서 이탈리아의 알베르트 산투치오 선수를 15대 10으로 꺾고 승리하며 세계랭킹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이번 대회 우승으로 최 선수는 올 시즌 두 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지난 3월 ‘헝가리 부다페스트대회’ 동메달까지 합하면 세 번째 대회 입상으로, 시즌 4번의 대회에서 3번 입상하며 최고의 기량을 선보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최인정 선수의 개인전 우승을 축하한다”며 “앞으로 최 선수뿐만 아니라 계룡시청 펜싱팀이 국제대회에서 더욱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sws394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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