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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도시2', 오늘(31일) 전편 성적 688만↑ 뛰어넘는다

개봉 14일 만에 전편 성적 넘길 듯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2022-05-31 08:27 송고 | 2022-05-31 08:28 최종수정
범죄도시2 포스터 © 뉴스1
범죄도시2 포스터 © 뉴스1

영화 '범죄도시2'(감독 이상용)이 31일 전편의 최종 관객수 688만 546명을 넘어설 예정이다. 

'범죄도시2'는 영진위 통합전산망 30일 기준 13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누적 관객수 674만 8245명을 돌파했다. 이날 중 전편 '범죄도시'(2017)의 최종 관객수 688만 546명을 넘어설 예정인 이 영화는 700만 돌파를 향해 본격 흥행 카운트다운에 돌입한다. 
그 뿐만 아니라 OTT 통합검색 및 콘텐츠 추천 플랫폼 키노라이츠의 30일 오늘의 통합 랭킹에는 '범죄도시2'(2022) '범죄도시'(2017)가 나란히 올라 영화 및 OTT를 모두 석권하는 기염을 토했다. 영진위 통합전산망 온라인 상영관 27일 일간 이용순위 기준으로도 '신비한 동물들과 덤블도어의 비밀' 및 '모비우스'를 제치고 다시 1위를 차지하는 놀라운 저력을 보여줬다.

'범죄도시2'는 개봉 첫날 천만 영화 '기생충'(2019) 이후 한국 영화 최고 오프닝, 개봉 2일만 100만 돌파, 개봉 4일째 200만 돌파, 개봉 5일째 300만 돌파, 개봉 7일째 400만 돌파, 개봉 10일째 500만 돌파 및 개봉 11일만 2022년 올해 최고 흥행 영화 등극, 개봉 12일째 600만 관객 돌파, 바로 이날 개봉 14일째 전편 흥행 경신까지 예고하며 파죽지세 흥행 질주 중이다.

'범죄도시2'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와 금천서 강력반이 베트남 일대를 장악한 최강 빌런 강해상(손석구)을 잡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로, 전국 극장에 상영 중이다.



eujene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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