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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수진 "목소리 강점…대체 불가 아티스트 됐으면" [N현장]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2022-05-30 11:40 송고
밀리언마켓 © 뉴스1
밀리언마켓 © 뉴스1
문수진이 자신의 강점으로 목소리를 꼽았다.

30일 오전 서울 강남구 봉은사로 슈피겐홀에서 진행된 문수진 첫 EP '럭키 참스!'(Lucky Charms!)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문수진은 음색이 강점으로 꼽히는 것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문수진은 "어릴 때는 노래를 듣고 부르는 걸 좋아하는 소녀였고, 그때까지는 목소리가 가수에게 중요하다는 걸 몰랐다"라며 "그러다 친구들에게 목소리가 매력적이라는 피드백을 받았고 이후에도 목소리가 매력적이라는 칭찬을 받으며 이게 내 강점인가 생각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얻고 싶은 평에 대해 "뻔할 수도 있지만, 독보적이고 대체 불가 아티스르로 불렸으면 한다"라며 "반드시 음악을 찾아들어야 하고 꼭 관심을 가져야 하는 아티스트가 되고 싶다"라고 했다.

'럭키 참스!'는 음악을 듣는 모든 이들에게 행운의 부적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은 앨범이다. 타이틀곡 '라이트 백'(Right Back)(Feat. 태버)을 비롯해 싱글로 발매해 많은 사랑을 받았던 '눈동자'와 '멀어져가'가 담겼으며, '썸타임즈'(Sometimes)(Feat. 미소, 아웃), '더 스위티스트'(The Sweetest)(Feat. 카렌시시)까지 문수진의 소울풀한 음색이 돋보이는 다양한 R&B 장르의 6트랙이 수록됐다.

'라이트 백'은 팝과 힙합의 매력을 오고가는 얼터너티브 팝 트랙으로, 다른 곳만 바라보는 상대에게 기다리겠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또한 유니크한 보컬의 태버가 피처링을 더해 더욱 트렌디한 트랙을 완성했다. 특히 문수진은 앨범에 수록된 모든 트랙의 작사, 작곡, 코러스 보컬에 직접 참여해 오로지 자신만의 색깔을 담은 음악으로 가득 채웠다.
지난 2018년 데뷔 후 '밀리언', '데이 앤 나이트', '우', '이 밤이', '밤거리', '저 달' 등을 통해 독보적인 음색과 트렌디한 음악으로 사랑받은 문수진은 첫 EP '럭키 참스!'를 통해 여성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자리매김에 나설 예정이라 어느 때보다 그의 행보에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문수진의 첫 EP '럭키 참스!'는 30일 오후 6시부터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breeze5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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