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나들이 차량 몰려 고속도로 '혼잡'…서울→부산 4시간30분

전주보다 7만대↓…서울 방향 오후 4시 정체 절정

(서울=뉴스1) 이비슬 기자 | 2022-05-29 09:15 송고 | 2022-05-29 09:50 최종수정
경기 안성 부근 평택제천고속도로에서 귀성 차량이 이동하고 있다. (항공촬영협조:서울지방경찰청 문흥주 경감, 심동국 경위) 2022.1.28/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경기 안성 부근 평택제천고속도로에서 귀성 차량이 이동하고 있다. (항공촬영협조:서울지방경찰청 문흥주 경감, 심동국 경위) 2022.1.28/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29일 일요일은 대체로 맑은 날씨에 나들이 차량이 몰리며 전국 고속도로가 혼잡할 전망이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자동차 460만대가 전국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전망했다. 일주일 전보다 7만대 줄어든 수준이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향하는 차량은 40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향하는 차량은 46만대로 예상된다.

서울 방향 정체는 오전 11~12시 시작해 오후 4~5시 정점에 달했다가 10~11시쯤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지방 방향은 비교적 원활할 것으로 보인다.

경부선 서울 방향과 서울양양선 서울 방향, 서해안선 서울 방향, 중부선 하남 방향은 오후 5시쯤 가장 혼잡하고 영동선 인천 방향은 오후 4시쯤 가장 혼잡할 것으로 보인다.
오전 9시 요금소 출발 기준 서울에서 지방 도시 요금소까지 예상 소요시간은 △부산 4시간30분 △울산 4시간10분 △강릉 2시간40분 △양양 1시간50분(남양주 출발) △대전 1시간34분 △광주 3시간20분 △목포 3시간48분(서서울 출발) △대구 3시간30분이다.

같은 시각 지방 도시에서 서울까지는 △부산 4시간30분 △울산 4시간10분 △강릉 2시간40분 △양양 1시간50분(남양주 도착) △대전 1시간34분 △광주 3시간20분 △목포 3시간46분(서서울 도착) △대구 3시간30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b3@news1.kr

이런 일&저런 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