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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투표] 강원 둘째날 오전 11시 17.53%…지난 지선 대비 3.27%p↑

(강원=뉴스1) 신관호 기자 | 2022-05-28 11:36 송고
6·1지방선거 사전투표 첫 날인 27일 오전 강원 춘천남부노인복지관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 시민들이 투표를 하기 위해 줄을 서있다. © 뉴스1 한귀섭 기자
6·1지방선거 사전투표 첫 날인 27일 오전 강원 춘천남부노인복지관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 시민들이 투표를 하기 위해 줄을 서있다. © 뉴스1 한귀섭 기자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 둘째 날인 28일 오전 11시 현재 강원지역 누적 투표율은 17.53%를 기록하고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현재 도내 선거인 133만6080명 중 23만4169명이 투표에 참여해 17.53%의 투표율을 보이고 있다.
이는 2018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의 같은 시간 도내 사전투표율 14.26% 대비 3.27%p 높은 것이다. 또 지난 20대 대선 같은 시간 도내 사전투표율(25.43%)보다는 7.90%p 낮은 수치다.

지역별로는 평창군이 25.10%로 가장 높고 원주시가 14.03%로 가장 낮은 투표율을 보이고 있다.

강원지역 사전투표율은 같은 시간 전국 평균 투표율(13.65%)보다 3.88%p 높다.
이날 강원지역 사전투표는 도내 194개 투표소에서 실시되고 있다.

일반 유권자는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신분증을 준비해 가까운 사전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다.

주민등록증·청소년증이나 여권, 운전면허증 등 공공기관이 발행한 사진이 붙어 있는 신분증(모바일 신분증 포함)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모바일 신분증의 경우 화면 캡처 등 저장된 이미지는 인정되지 않으며 앱 실행과정을 확인한다.

코로나19 확진자는 이날 오후 6시 30분부터 오후 8시까지 투표할 수 있다. 일반 유권자들이 투표를 마치고 모두 투표소에서 퇴장한 뒤 투표소 안으로 들어가 일반 유권자와 동일한 방법으로 투표한다.

확진자 등은 신분증 외에도 △확진자 투표안내 문자 △성명이 기재된 PCR·신속항원검사 양성 통지 문자 등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skh8812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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