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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쿠야 '벌거벗은 세계사' 스페셜 게스트 출연…'뇌섹남' 면모 눈길

(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2022-05-25 09:16 송고
사진제공=tvN '벌거벗은 세계사' © 뉴스1
사진제공=tvN '벌거벗은 세계사' © 뉴스1
​가수 타쿠야가 '벌거벗은 세계사'에 출연, '뇌섹남' 면모를 드러냈다.

지난 24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벌거벗은 세계사'(연출 김형오·이윤호)에서는 동아시아에 새로운 질서와 대격변기를 불러일으킨 일본의 세 인물에 대해 파헤쳤다.

타쿠야는 이날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 이야기에 풍성함을 더했다. 그는 일본 전국 3웅에 해당하는 오다 노부나가가 과거 도요토미 히데요시를 원숭이로 불렀던 일화를 소개했다. 또 아케치 미쓰히데의 경우 별명이 '귤 대가리'였다고 덧붙여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강의 내내 적극적인 자세로 집중한 타쿠야는 전쟁의 패러다임을 바꾼 화승총 이야기가 나오자 "총을 일본어로 뎃포라고 한다"며 뎃포 없이 무모하게 전쟁에 나서는 것에서 '무데뽀'라는 말이 비롯되었음을 언급해 관심을 모았다. 그는 "도쿠가와 이에야스의 경우 CEO가 후계자로 삼고 싶은 인물 1위"라며 사람들을 심도 깊은 이해로 이끌었다.

한편 JTBC '톡파원 25시'에서도 '뇌섹남' 이미지를 뽐내고 있는 그는 Mnet 새 예능 프로그램 '뚝딱이의 역습'에 출연 예정이다.  



ahneunjae9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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