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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진, 매니저가 차린 신생 하이콘엔터와 전속계약

(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2022-05-25 09:06 송고
사진제공=하이콘엔터테인먼트 © 뉴스1
사진제공=하이콘엔터테인먼트 © 뉴스1
배우 정유진이 하이콘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소속사 1호 영입 배우이자 창립 멤버로 함께 하게 됐다.

25일 하이콘엔터테인먼트 측은 정유진과 전속계약 체결 소식을 알리면서 "다채로운 매력을 지닌 정유진 배우와 전속계약을 맺고 동행하기로 했다"라며 "정유진 배우가 다양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과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하이콘엔터테인먼트는 FNC엔터테인먼트에서 정진영, 이동건, 성혁, 정해인, 정유진, 임현수 등 다수의 아티스트를 담당한 류경모 대표(당시 본부장)가 설립한 신생 기획사다. 정유진은 FNC엔터테인먼트에서 호흡했던 류경모 대표에 대한 신뢰를 이어가기로 했다. 

정유진은 지난 2004년 모델로 데뷔한 뒤, 2015년 SBS '풍문으로 들었소'를 통해 배우로 전향했다. 이후 KBS 2TV '무림학교', MBC 'W', JTBC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SBS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tvN '로맨스는 별책부록'. JTBC '설강화', 영화 '유열의 음악앨범(정지우 감독)', '해피 뉴 이어(곽재용 감독)' 등에 다양한 드라마와 영화를 통해 다채로운 필모그래피를 쌓아 올렸다. 

최근 넷플릭스 '블랙의 신부'에 캐스팅돼 최상류층에 속하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대기업 법무팀 변호사 '진유희' 역을 맡아 김희선, 이현욱 등과 호흡을 맞췄다.



ahneunjae9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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