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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득점왕 손흥민 보러 가자"…브라질전 25일 판매 시작

칠레전 27일, 파라과이전 30일 티켓 판매 오픈

(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2022-05-24 09:27 송고
11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최종예선 대한민국과 아랍에미리트(UAE)의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한 뒤 손흥민이 관중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2021.11.11/뉴스1 © News1 이성철 기자
11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최종예선 대한민국과 아랍에미리트(UAE)의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한 뒤 손흥민이 관중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2021.11.11/뉴스1 © News1 이성철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득점왕 손흥민(토트넘)이 포함된 한국 축구대표팀의 브라질전 티켓 판매가 25일 오후 5시부터 시작된다.

대한축구협회(KFA)는 브라질전을 포함한 6월 A매치 3경기 입장권을 25일부터 차례로 판매한다고 24일 발표했다.

입장권은 KFA의 온라인 판매 사이트 플레이KFA를 통해 판매된다. 일부 수량은 하나은행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하나원큐'에서도 구입할 수 있다. 1인당 구입 한도는 최대 4장까지이며 단체 판매는 없다.
온라인으로 매진되지 않을 경우에 한해 경기 당일 현장 판매도 실시한다. 다만 휠체어석은 비장애인의 구매를 방지하기 위해 경기 당일 매표소에서 장애 여부 확인 후 판매한다.

24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9차전 대한민국과 이란과의 경기에서 관중들이 카드섹션으로 만든 태극기를 바라보며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2022.3.24/뉴스1 © News1 황기선 기자
24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9차전 대한민국과 이란과의 경기에서 관중들이 카드섹션으로 만든 태극기를 바라보며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2022.3.24/뉴스1 © News1 황기선 기자

티켓 가격과 판매 시작 날짜는 경기에 따라 조금씩 다르다.

6월2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브라질전은 25일 오후 5시부터 판매를 시작한다. 가격은 최고 35만원부터 최하 3만원까지 책정됐다. 프리미엄석은 A석 35만원, B석 28만원, C석 23만원이다. 맥주와 안주가 제공되는 스카이펍은 30만원에 판매한다.
1등석은 좌석 위치에 따라 S석이 17만원, A석 15만원, B석 13만원, C석 11만원이다. 2등석도 위치별로 7만원, 6만원, 5만원에 각각 구입할 수 있다. 레드존(응원석)은 3만5000원, 3등석과 휠체어석은 3만원이다.

6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치러지는 칠레전은 27일 오후 5시부터 구입할 수 있다. 프리미엄 A석은 20만원, B석은 17만원이다. 1등석은 위치에 따라 각각 11만원, 9만원, 8만원이며, 2등석은 5만원, 4만원, 3만원에 판매한다. 3등석은 2만5000원, 응원석과 휠체어석은 3만원이다.

10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되는 파라과이전은 30일 오후 5시부터 판매를 개시한다. 프리미엄석은 A석 25만원, B석 20만원, C석 18만원에 살 수 있다. 1등석은 S석이 11만원, A석이 8만원이다. 2등석은 위치에 따라 5만원, 4만원, 3만원이고, 3등석은 2만5000원에 판매한다. 응원석과 휠체어석은 3만원이다.

등급별 좌석 위치와 가격 등 자세한 티켓 판매 내역은 플레이KFA, KFA 홈페이지,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축구대표팀 평가전 티켓 판매 일정(대한축구협회 제공)© 뉴스1
축구대표팀 평가전 티켓 판매 일정(대한축구협회 제공)© 뉴스1



tr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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