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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규모 MICE 전시회에 '서울 홍보관' 참여

서울관광재단, 독일 프랑크푸르트 IMEX서 MICE 유치 마케팅 전개

(서울=뉴스1) 윤슬빈 기자 | 2022-05-24 08:45 송고
2022 IMEX 서울 홍보관 시안. 서울관광재단 제공
2022 IMEX 서울 홍보관 시안. 서울관광재단 제공
 
서울관광재단은 서울시와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3일간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 마이스(MICE) 전시회 아이맥스(IMEX)에 참가해 대면 마케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MICE 산업은 Meeting(기업회의), Incentive Travel(포상관광), Convention(국제회의), Exhibition(전시회)를 총칭하는 산업으로 부가가치 창출 효과가 높은 미래 핵심 먹거리 산업 중 하나다. 

올해로 개최 20주년을 맞은 아이맥스(IMEX)는 약 170개국 1만400명이 방문하며 7만건의 비즈니스 상담이 이뤄지는 MICE 산업 전문 전시회다.
코로나19로 인해 2년만에 재개된 세계 최대 규모의 MICE 전시회로 업계 관계자의 관심이 뜨거울 전망이다.
 
관광재단과 시는 민관협력체인 서울 MICE 얼라이언스 8개사와 개별 바이어(구매자) 대상 사전 예약 및 현장 방문 상담회를 진행한다. 또한, 그룹 바이어 대상 서울 설명회를 운영하는 등 적극적인 공동 유치마케팅 활동을 통해 신규 MICE 잠재수요 발굴경로를 다각화할 예정이다.
 
서울 홍보관에서는 한류 문화체험 이벤트를 다양하게 운영하여 해외 MICE 주최자들의 관심을 이끌어낼 계획이다. 방탄소년단(BTS), 오징어 게임 등 전 세계적으로 인기 있는 글로벌 K-콘텐츠를 바탕으로 달고나 뽑기, 치맥(치킨+맥주) 파티, 전통 부채에 한글 이름 쓰기, 케이팝 스타와 사진 촬영 등을 진행한다.
 
박진혁 서울관광재단 MICE뷰로팀장은 "앤데믹 시기에 맞춰 서울 MICE 얼라이언스(SMA) 회원사들과 함께 MICE 개최지 서울의 위상을 알리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서울이 글로벌 최고의 MICE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해외 마케팅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seulb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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