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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L 최고 인기남' FA 허웅, DB 떠나 KCC에 새 둥지

데이원자산운용 이승현도 KCC행

(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2022-05-23 15:23 송고 | 2022-05-24 09:55 최종수정
23일 오후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2021-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고양 오리온과 원주 DB의 경기에서 원주 허웅이 드리블 돌파하고 있다. 2022.3.23/뉴스1 © News1 이승배 기자

프로농구 전주 KCC가 자유계약(FA) 최대어 허웅(29)을 영입했다.

KCC는 23일 "가드 허웅과 FA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KCC는 24일 오후 2시 서울 서초구 소재 KCC 본사에서 허웅 입단 기자회견을 연다.

2014년 신인 드래프트 전체 5순위로 원주 DB에 지명된 허웅은 7시즌 동안 개인 통산 평균 11.8득점, 야투율 44.2%, 2.3리바운드, 3어시스트를 기록했다.

특히 직전 시즌인 2021-22시즌에는 개인 최다인 16.7점, 3점 2.1개, 4.2어시스트, 2.7리바운드로 활약하며 베스트5에 선정됐다.

아울러 올스타전 팬투표 1위만 세 차례를 했을 정도로 리그 최고의 인기 스타로 자리매김했다.

당초 허웅은 아버지 허재가 현재 최고 책임자로 있는 데이원자산운용으로 향하는 것이 아니냐는 전망이 나왔지만 KCC행을 택했다.

KCC는 허재가 과거 2005년부터 2015년까지 10년간 감독으로 지휘한 팀이다. 이제 허웅은 대를 이어 KCC에서 활약하게 됐다.

31일 오후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2021-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고양 오리온과 서울 SK의 경기에서 오리온 이승현이 드리블을 하고 있다. 2022.3.31/뉴스1 © News1 김명섭 기자

한편 KCC는 허웅과 함께 또 다른 FA 대어 이승현(30)을 데이원자산운용으로부터 영입했다.

포워드 이승현은 2014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고양 오리온(현 데이원자산운용)의 지명을 받았고, 2014-15시즌 신인상을 수상하며 화려하게 데뷔했다.

2015-16시즌에는 오리온을 챔피언에 올리며 챔피언결정전 최우수선수(MVP)상을 받기도 했다.

2021-22시즌에는 정규리그 48경기에 나와 평균 13.5점, 5.6리바운드, 2.7어시스트를 기록했다.

허웅과 이승현을 동시에 품은 KCC는 단숨에 2022-23시즌 우승 후보로 떠올랐다.


eggod61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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