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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현 검사팀' 핫펠트 예은도 법무부에 사표…"임기 못마쳐 아쉽다"

디지털성범죄 TF 전문위원으로 9개월간 활동

(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2022-05-19 10:41 송고 | 2022-05-19 10:55 최종수정
핫펠트 / 아메바컬쳐 제공 © 뉴스1
핫펠트 / 아메바컬쳐 제공 © 뉴스1
그룹 원더걸스 출신 가수 핫펠트(예은)이 법무부 '디지털 성범죄 등 대응 태스크포스(TF)' 전문위원에서 사퇴했다.

18일 핫펠트는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법무부가 디지털 성범죄 등 대응 TF 팀장으로 활동하던 서지현 수원지검 성남지청 부부장검사에 성남지청 복귀를 통보하자 TF 전문위원 17명이 사퇴했다는 내용의 기사를 공유한 뒤 "저 역시 사퇴합니다"라며 "서지현 검사님과 모든 전문 위원, 자문위원분들 수고 많으셨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같은 내용의 기사를 공유, "임기를 마치지 못해 아쉽지만 약 9개월 시간 동안 최선을 다해주신 서지현 검사님과 모든 전문위원, 자문위원님들께 박수를 보냅니다"라면서 "모두 수고하셨습니다"라고 말했다.

핫펠트는 지난 2021년 해당 TF 전문위원으로 위촉된 바 있다. 그는 당시 "디지털 성범죄가 심각해지는 현재 관련 법이나 대처 방안, 예방 등을 위한 위원회가 만들어져 기쁘고 전문 지식은 부족하지만 피해자들 입장에서 다양한 고민을 나누고 도움이 되고 싶다"라고  밝혔다.


ahneunjae9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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