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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사우디·우크라이나 2개국 '나보타' 허가 추가

중동·동유럽 진출 교두보 마련…세계 100여개국 허가 획득 목표

(서울=뉴스1) 김태환 기자 | 2022-05-18 09:56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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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은 최근 사우디아라비아와 우크라이나에서 보툴리눔 톡신제제 '나보타'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품목 허가로 나보타는 미국·유럽·캐나다 등 전 세계 58개국에 진출한다. 대웅제약은 올해 중국을 포함해 100개국 이상에서 허가를 획득한다는 계획이다.
나보타 신규 진출 국가인 사우디아라비아는 인구 및 경제 규모 면에서 중동에서 가장 큰 시장 중 하나다.

우크라이나 역시 동유럽에서 시장규모가 큰 국가로 향후 나보타의 유럽 시장 점유율 확대 기반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박성수 대웅제약 부사장은 "나보타는 아시아 최초로 FDA 승인을 받은 제품으로 어느새 50개국 이상에서 허가를 받은 글로벌 브랜드로 자리잡았다"라며 "전 세계 100개국 이상에 진출하겠다"고 밝혔다.
나보타는 대웅제약이 지난 2014년 국내에 출시한 보툴리눔 톡신 제제이다. △미간주름 개선 △눈가주름 개선 △뇌졸중 후 상지근육경직 △눈꺼풀경련에 관한 적응증을 확보하고 있다.


ca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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